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책 쓰는 팀장 Apr 07. 2023

직장인! 당신도 내면적 자기 퇴직
증후군인가요?

책 '회사를 다닐 수도, 떠날 수도 없을 때' 인용

 많은 직장인은 말한다.      

  “회사 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떠날 수도 없는 마음입니다.”      


요즘 직장인들은 권태와 두려움 속에서 살아간다. 계속 반복되는 일상적인 업무에 권태를 느끼고 또한 혹여나 직장에서 퇴출될까 두려움 속에서 살아간다. 업무에 최선을 다하지도 않으면서 회사를 그만두지도 않는 혼돈과 정체의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요즈음 유행하는 말로 조용한 사직의 유행이며 시작이다. 직장을 그만두진 않지만 정해진 시간과 업무 내에서만 일하고 직장에서 최소한의 일만 하겠다는 의미가 내포되어있다.     


이와 더불어


 ‘내면적 자기 퇴직 증후군’이란 몸은 조직에 머물러 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마음이 떠나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심각한 냉소와 무기력이 동반된다.     

어떻게 내면적 자기 퇴직 증후군을 극복할 것인가?   

대부분 주변상황은 변하지 않는다. 비가 온다고 하늘을 탓할 수는 없다. 


조용히 시간을 가지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아야 한다. 

내가 진정 원하는 일은 무엇인지? 원하는 일이 있다면 사소하고 보잘것없는 작은 행동이라도 실천으로 옮겨야 한다. 경험으로서 직접 해 봄으로서 그 일이 자신에게 맞는지? 그 일을 할 때 내가 정말로 행복한지? 여러 가지 작은 시도를 해야만 한다.        


만약 내가 원하는 일이 없다면 현재의 일에 충실해라. 현재의 일에 충실하면서 

나 자신의 내면을 아끼고 보호해라. 변해야 할 사람은 오직 나다. 

현재 자신의 상황을 인정하고 절대로 나쁜 생각이나 선택을 하지 않는다. 


자신을 사랑하라. 나 자신은 조직이나 법인이나 회사보다 더 소중하다.            


작가의 이전글 신입사원! 이메일로 팀장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법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