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병원> Chapter 5.
병원에서는 해당 프로젝트 착수 1단계부터 제가 진행할 전 과정에 함께 동반할 담당 직원 또는 팀을 배정 해 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프로젝트 전반의 모든 과정을 학습시키고 훈련시키고 전수해서 본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었을 때에 이후 과정을 병원 스스로 운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프로젝트 전반의 모든 과정이 담긴 책도 이제 곧 완성됩니다. 책이 완성되는 시점에 가능한 병원의 공간을 활용해 성대한 출판 기념회를 엽니다. 출판 기념회 또한 단순한 출판, 기념회가 아닌 예술, 문화 행사가 접목된 품격 있는 기념회가 되도록 기획합니다.
출판 기념회장은 병원과 함께한 프로젝트가 일단락 되는 시점입니다. 이 책에 지난 1년 동안 병원의 변화와 혁신 과정이 모두 수록 됩니다. 이 책은 병원 구성원들 이 병원을 자랑스럽게 여기게 되는 매개체가 될 것입니다. 병원에 방문하고 완쾌하고 퇴원하는 고객들의 손에도 들려질 것입니다. 지역 행사에 활용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의료진들 역시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병원은 과거와 현재를 아우른 역사를 이 책을 통해 갖게 됩니다. 이를 계기로 더 나은 미래를 바라볼 수 있게 되고, 혹시나 초심을 잃게 될 즈음에 이 책을 다시 한번 살펴보며 병원이 초심에서 이탈하고 있는지 돌아보는 나침반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향후 5년의 과정을 또다시 모아 두번째 이야기책을 내어보실 수도 있습니다.
★ 지난 1월 25일 발간한 <백년병원> 책 내용을 매주 화요일, 금요일에 나눠 연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