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병원> 에필로그
백년 병원 마니피캇의 의미는 뭔가요?
Magnificat은 라틴어로 찬미, 찬양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Magnificat이라는 라틴어로 파생된 영단어는 Magnificent로 참으로 아름다운, 위대한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태중에 예수님을 모신 성모님이 엘리 사벳 성녀를 만났을 때 성령으로 말미암아 터져나온 찬미가로 인간이 표현할 수 있는 가장 극대화된 찬미와 찬양을 의미합니다.
백년병원을 책 제목으로 정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100년병원은 저의 MBA 석사 학위 필드스터디 논문의 주제였습니다. 세계적으로 이름난 100년의 역사를 지닌 병원들의 공통점과 특징에 관해 정리한 논문입니다
제가 해당 논문을 구성하며 발견한 100년의 역사를 지닌 병원들의 공통점은 병원을 설립한 설립자의 정신이 자 철학이었습니다. 나머지 병원 마다의 개성이나 특성은 모두 후대 병원 경영자들과 스탭들간의 시대적 요구에 의한 협업의 결과들이었지만, 공통적으로 병원 최초 설립자의 설립 이념을 성경처럼 지켜왔던 병원들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추앙 받는 100년 병원이 우리나라에도 탄생하길 바랍니다. 하여, 많은 지역민과 시민과 국민들이 마니피캇(Magnificat)하고, 추앙해 마지않는 브랜드가 되길 바랍니다.
명함에 주소가 왜 없나요?
저는 병원 현장에서 일합니다. 해서 명함에 주소가 따로 없습니다. 병원의 브랜드가 오롯이 병원의 것이 되지 못하면 브랜드는 병원과 함께 성장하지 못합니다.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종료 후라도 브랜드가 잘 관리되는 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하면 해당 브랜드는 급격히 변질되거나 소멸되는 과정을 종종 봐왔습니다. 컨설팅 기간만 반짝하고 끝나는 병원 성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이 아닙 니다. 병원의 모든 구성원들이 조화롭게 협업하는 문화 를 올바르게 구축하지 못하면 100년 병원이 될 수 없습니다.
어떤 프로젝트이던 병원 현장에서 직접 함께 보고 겪고, 반영해보고, 병원의 구성원들과 소통하며 프로젝 트를 진행합니다. 뿐만 아니라 병원의 브랜드 관리 직원 을 선정하고 키워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프로젝트를 진 행합니다.
꼭 책을 써야 하나요?
마니피캇의 병원 브랜딩 프로젝트는 프로젝트를 의뢰하는 병원의 변화 과정이 하나 하나 모두 수록된 책이 나오고 출판 기념회와 동시에 병원책을 중심으로 한 지역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끝이 납니다. 프로젝트를 진행 하는 모든 과정을 제가 직접 기록하고 수집해 원고화 합니다. 역사의 기록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마니피캇과 함께하는 병원 브랜드, 혁신의 역사를 담은 책은 병원이 과거와 현재의 기록으로 앞으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있어 하나의 나침반이 되어줄 것입니다.
다음 시간엔 <백년병원>
연재를 최종적으로 마무리하며,
브런치 구독자분들을 위한 글을
마지막으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백년병원> Vol. 1 연재를 마무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