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은
늘, 어쩌면
보일 듯이 보일 듯이
보이지 않아
잡힐 듯이 잡힐 듯이
잡히지 않아
가질 듯이 가질 듯이
가져지지 않아
짜증나고 안타까워도 어쩌겠니
고운 코스모스 꼭 쥐고픈
네 맘 오로지 딛고
모둠발로 깨금발로
“조금만 더”
뛰어 봐야지
그래야지
먼 길 돌며 힘겨워도 아름다운 세상
절대 붙들며 살아야지
17년차 고교 영어교사로서 2013년부터 지금까지 학교의 시시콜콜한 즐거운 일상을 사진과 이야기로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