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진, 시에 말걸다
가을路
두근두근
가을빛
물익어
길가는
사진을
불러세워
멀리
시인의
밤 두드려
무생명의
가슴켠
잇대어
말걸고는
가만가만
추억이 되다
걷는날까지
동행이 되다
2017년 12월 16일 이은경 쓰다
아파트에 아로새긴 가을의 말을 다하지는 못하지만.
17년차 고교 영어교사로서 2013년부터 지금까지 학교의 시시콜콜한 즐거운 일상을 사진과 이야기로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