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라 하랴
나비라 하랴사랑이라 하랴한 보랏빛 꽃이있었습니다.꽃을 닮은 나비 하나 늘 그곁을 지켰습니다그런 어느날꽃은 운명처럼서둘러 꽃잎을 떨구었습니다 나비는 눈물처럼 꽃을 품고한 점 꽃잎이 되었습니다꽃보다 영롱한나비꽃으로 피었습니다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너는 죽어 꽃이 되되 보랏꽃이 되고나도 죽어 나비 되어 아름다운 날에내가 너를 안고 너울너울 춤추거든네가 나인 줄 알려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