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동경우동, 슬며시 들어가기(20241121)
(내란 발생 전의 일상이야기를 올립니다. 윤석열 때문에 못올린 글과 사진입니다.)
충무로와 을지로 사이 점심시간이면 줄을 서는 작은 식당을 발견했습니다. 우동이 얼마나 맛있다고 줄까지 서서 먹는지? 간판도 식당 외관도 오랜 시간을 견뎌온 모습이었구요. 방송 끝나고 산책 겸 걷기를 하는데 매주 지나갈 때마다 술 서기 싫어서 패스만 하다가 좀 일찍 방송이 끝나 슬며시 잽싸게 들어가서 우동과 유부초밥을 시켰습니다. 11시 15분에도 2/3가 차 있더군요. 육수 맛있습니다. 면발은 미끌거리며 찰진데 꼭 갓나온 얇은 가래떡 먹는 느낌입니다. 식감 좋았다는 뜻이지요. 왜 손님이 많은지 알겠습니다. 유부초밥은 뭐 좋은 정도…젊은 친구들은 우동과 카레 세트를 많이 먹더군요. 튀김우동도 잘 나가는 듯 합니다. 한끼 즐겁게 먹었습니다. 고마울 따름이죠. 우동 5,000원의 작은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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