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가 개최한 2025년 봄철 정기학술대회(6월 21일
사법의 시간에서 철학과 정치의 시간으로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가 개최한 2025년 봄철 정기학술대회(6월 21일)에 참석해서 “21대 대선의 의미와 신정부의 과제”라는 글을 발표했습니다. “내란 사건과 정치 양극화 구조의 충돌”로서 21대 대선의 의미를 해석하고, 다섯 가지의 주목할 지점을 아래와 같이 제시했습니다. 심판투표와 견제투표의 충돌 정치적 양극화로서 ‘전쟁의 정치’ 국힘의 수도권 소수 정당화 일상적 적대의 정치(세대와 젠더의 충돌) 일상적 극단의 정치(극우정치세력의 구조화) 동시에 앞으로의 과제로 네 가지 정도를 제시했습니다. 불평등에 노출된 대중의 분노와 좌절감 상대적 평등성 회복과 극단의 정치 예방 미디어와 뉴미디어에 노출된 대중의 사유 세계 사회적 토론 활성화와 언론 뉴미디어의 자정 ‘승자독식‧패자전실’의 정치제도로 인한 ‘전쟁의 정치’ 대화와 타협의 정치 복원과 제도 수용 먹고 사는 문제와 상대적 평등의 선순환 구조 구축 등입니다. 최종적인 저의 가장 큰 문제 의식은 이제 “사법의 시간에서 철학과 정치의 시간으로” 진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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