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다는 것, 아무 생각도 없는 시간을 갖는다는 것

by 똘레랑스

쉰다는 것, 아무 생각도 없는 시간을 갖는다는 것


“우리가 하루하루를 보내는 방식이 곧 우리 인생을 보내는 방식이다.”(애니 딜러드 퓰리쳐상 수상 작가)

인생은 긴 것 같으면서 짧고, 짧은 것 같으면서 지루하단 느낌입니다. 열심히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지? 경쟁은 어쩔 수 없는 것인지? 쉬는 시간이 나를 뒤떨어지게 하는지? 많은 질이 삶과 함께합니다. 청춘의 발랄함은 분주한 봄이고, 여름은 땀 흘리고 비 맞고 태풍에 맞서는 시간입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물 들지요. 가을은 무르익으면서도 쓸쓸합니다. 겨울을 앞두고 사색하게 합니다.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 아무 생각없이 응시하는 시간, 정말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배부른 소리로 들릴지 모르겠습니다. 잠도 없는 뇌의 피로는 몸의 피로로 연동됩니다. 그렇게 피로사회는 목숨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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