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우리와 함께, 모두를 지켜내야 합니다.
내란이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무엇이 변했고, 무엇이 변하지 않았는지 우리 사회를 명확히 살펴봐야 합니다. 우리 삶을 직시해야 합니다. 개인의 궤적으로만 살 수 없는 사회라면, 우리 사회가 어떻게 구성되고 변화되고 나아가는지 응시해야 합니다. 그 응시자의 내면 또한 성찰해야 합니다. 개인의 사유로 세상을 주조해낼 수 있다는 그 파쇼적 실행을 단죄해야 합니다. 공동체를 파괴하는 모든 것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힘을 길러내야 합니다. 다양성을 갈망하고,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에게 공감의 시선을 돌려달라는 광장의 외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청춘이 절망하지 않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세상을 함께 실천해야 합니다. 내란의 밤, 우리의 공포와 분노는 좀 더 나은 세상의 거대한 자양분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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