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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똘레랑스 Nov 30. 2024

비가 내린 광화문, 그렇게 탄핵비가 내립니다.


경복궁 광화문 앞 도로 옆에 함께 있던 후배가 한마디 하더군요. “윤석열은 운이 좋은가 봐요. 어떻게 5시부터 7시까지 비가 온다고 예보하고, 비가 와요.” 정말 그 시간에 비가 왔습니다. 지난주에 비하면 조금 적은 분들이 집회에 참여했지요. 그것이 무엇이 문제겠습니까! 세상을 바꾸는 사람의 마음은 출렁이고 움직이는 것이지요. 본질은 변한 것이 없지요. 오늘은 비가 왔고, 다음 주는 춥기도 하고, 그 다음 주는 따뜻할 수도 있지요. 그런데 그 세상을 사는 사람들이 행복하지 않으니까요. 바꿔야죠. 우리는 사랑비가 내리길 바라는데, 그러지 않으니까요. 오늘은 탄핵비가 내린 거죠. 바꿔보라고요. 바꿔야 한다고요. 그렇게 세상이 변하는 것이겠죠. 희망은 차곡차곡 모이고 있습니다. 어느 날 누구는 오고 누구는 못 올 수도 있죠. 마음이 쌓이는 거라 생각합니다. 힘들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가 희망이고, 우리가 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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