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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사청장 Oct 22. 2019

#14 181%로 펀딩 성공 직전

처음부터 알았으면 좋았을 인디자인 기능 2가지

181%의 후원으로 성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21일 하루종일 저는 의뢰했던 내지디자인과 제가 했던 내지부분을 합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차례에 기재안되어 있던 각각의 페이지를 넣었고, 청록색으로 디자인했던 결과물을 1도인쇄 작업에 적합하도록 색상을 변경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이 작업만 순수하게 16시간 이상 걸렸습니다. 덕분에 인디자인을 다루는 것이 좀더 익숙해졌습니다. 


처음에 알았으면 좋았을 인디자인 기능들을 제가 까먹지 않기 위해 정리해 봅니다.


1. 1페이지 글상자와 2페이지의 글상자를 연결하는 방법

우측 하단의 빨간색 십자가 버튼이 생기면, 해상 글상자에서 글이 박스보다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때 빨간 십자가 버튼을 클릭한 후 2페이지 글상자 모서리를 클릭하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나머지 내용들이 입력됩니다.

 

빨간 십자가 버튼을 클릭하면 마우스에 저렇게 내용이 표시됩니다. 링크모양도 뜨는데, 이것이 기존 글상자와 연결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거 몰라서 기존에는 엄청 글상자 하나하나 만들어서 작업했는데.. 완전 노가다였습니다. 캡쳐로는 표시가 안되어 화면을 촬영하여 올려 화질이 안좋은점 양해바랍니다.


2. 문자 스타일, 단락 스타일 생성

일러스트레이터가 익숙해서, 기존의 스타일을 복사하는 버튼을 찾았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불편했습니다. 문자 스타일, 단락 스타일 이라는게 있어서 하나씩 클릭 해보니, 지정된 스타일대로 변형이 되어 이걸 활용하는 거로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인디자인이 약간 익숙해졌는데, 원고를 탈고하여 인쇄소에 넘기는 것이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전혀 감도 잡지 못하고, 시작도 못했는데 다행히 텀블벅에서 진행한 책만들기 펀딩을 통해 해당 책을 접해 비교적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엄청 두꺼운 전문 서적이 아니라 정말 필요한 몇가지 기능만 소개되어 있어서 부담갖기 않고 바로바로 접목하여 실행할 수 있었던 점이 참 좋았습니다. 그책이 아니었으면 전문가에게 비싼돈주고 의뢰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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