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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반창고 Jan 03. 2022

옛사랑






옛사랑





나도 싫은 흠을 알고도 


상처라 해주는 네가 좋았다






인고의 세월을 닦아주는 


너를 두고 간 내가 원망스럽다 






지금이라도 울부짖으면


우리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제목: 옛사랑

부제목: 화장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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