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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반창고 Jul 10. 2019

!|<하브루타 질문놀이 수업> 다섯

책 속에서 지혜 얻기




"하브루타 질문 수업에서는 질문 자체가 좋은 질문과 나쁜 질문으로 나뉘지 않는다. 질문이 어떻게 사용되는가에 따라 좋은 질문이 될 수도 있고 나쁜 질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목적과 맥락에 맞으면 좋은 질문이 되고, 목적과 맥락에 맞지 않으면 나쁜 질문이 될 수 있다."            <하브루타 질문놀이 수업> 251p








은 질문에 관해서는 직업 특성상 관심이 많지만 얼마나 좋은 질문을 하고 있는지 돌이켜보면 귀를 잡고 반성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하브루타 질문놀이 수업> 책에서 좋은 힌트를 얻었다. 기본적으로 예 아니오로 답하는 질문보다 열린 질문이 좋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다. 내 관심을 끄는 질문 방법은 이거다.


"느낌을 묻는 질문보다 오감을 통해 표현할 수 있는 질문일 때 호기심이 커진다."


예를 들어, 밀레의 이삭 줍기 그림과 어울리는 음악은 무엇일까? 이 시의 느낌을 색으로 표현하면 무슨 색일까?

난 왜 오감이 섞인 질문을 몰랐을까!! 솔직히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질문뿐만 아니라 대답에도 오감을 넣으면 삭막한 말이 좀 더 풍부해질 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 외에 

단순히 경험을 묻는 질문보다 경험을 통해 알게 된 내용을 질문할 때 호기심이 커진다는 글도 좋았다.





질문놀이>

#질문 빙고놀이

빙고판에 질문을 써넣고 빙고를 하면 된다. 간단한 방법이지만 쉽게 적용할 수 있어서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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