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외면하는 게 아닌 나에게 솔직한 감정을 말하는 것이다
나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려 해
마음의 색깔을 그대로 드러내어 보려 해
가끔은 힘들고 지치는 날도 있어
그럴 때면 내 마음에 귓속말을 들어봐
어쩌면 내가 가진 상처와 아픔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부딪히고 있을지도 모르지
하지만 나는 그런 나를 사랑하고 싶어
내 안의 모든 것을 받아들여 주고 싶어
행복할 때는 함께 웃고 싶어
슬플 때는 내 손을 잡아주고 싶어
솔직하게 이야기해 봐
무엇이든 괜찮아 난 네게 있어
때로는 나도 모르게 힘겨워질 때가 있어
하지만 네게 말하면 나는 더 힘이 나는 것 같아
우리 함께 어둠을 밝혀 나가자
솔직한 이야기가 우리를 더 가깝게 만들어 줄 테니까
네 속에 있는 모든 감정을 믿어
그리고 나에게 말해봐
언제나 내가 여기 있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