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싫어서

지나온것들

by 강경아
김경희 작가님의 첫 독립출판물

직업을 찾아 헤맨 후 깨닫는 것

오늘 많은 분들이 왔다. 그들은 다 내 20대 30대 현재의 내 모습까지도 가지고 있었다. 그러면 안되는데 자꾸 내가 경희작가님의 강의에 끼어들었다. 뭔지 모를 답답함에 안타까움에 나도 모르게.


작은 를 하지 않고 버린 내 지난 시간들이 아까워서 견딜 수가 없다. 그들의 주저함, 조심스러움이 내 과거와 닮아서 화가 났다. 강의 끝나고 작가님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내가 죄송하다고 하자 2019년은 평안하시라고 하셨다. 역시 경희작가님은 대인배이다내가 어떻게 그녀를 좋아하지 않을 수 있나?

신세계아카데미

강의 끝나고 수강생분 싸인 중이시다.
나에겐 "경아님 잘하고 있어요"라고 싸인해주셨다. 정말 눈물날 만큼 멋진 작가님

이말을 붙잡고 1년을 겨우 버티다 강의 들으러간거다. 나도 말 좀 따뜻하게, 포용력있게하고 싶다. 어떻게 하면 될까? 이럴 땐 연기 배운것도 별 도움이 안된다. 나조차도 제주가서 매일울고 맘고생하다 지금의 내가 된건데 내가 왜 그랬는지. 죄송해요 경희 작가님. 멋대로 끼어들어서요ㅠㅠ


작가님 삶의 궤적이 저랑 비슷하네요ㅠㅠ 오늘 많이 배워갈게요 화이팅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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