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음 편하게, 쉼
오늘의 출퇴근은 저번 글에 나왔던 얼마나 일을 미루고 또 미루고 또 미뤄야 일 할 마음이 드는지에 대한
'게으름 마일리지' 같은 글을 쓰기로 한다.
사람들은 내가 부지런하고 진취적이다고 말한다. 솔직히 말하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늘 그랬듯이 좋아하는 일에만 성과를 나타낼 뿐이다. 내가 언젠가 쓴 적 있지만 좋아하는 #일 도 가끔 힘들고 괴롭다. 그런데 좋아하니까 참는 거다. 그 참는 역치가 높아지는 것뿐.
지금 이 글만 해도 지닌 주 월요일에 8/1에 발행 후 약 9일 만에 쓰는 중이다. 바로 몇 시간 전엔 누워있었으며 저녁을 먹었고 바나나를 먹었고, 다시 양치를 하고 자리에 앉아 이 글을 쓰고 있다. 9시가 넘으면 중언부언 이야기가 이상하게 샐 것을 아니 더 이상 미룰 수가 없는 것이다. 지금 장국영의 플레이리스트를 듣지 않는다면 더 쓰기 힘들었을 것이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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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의 글은
오히려 쓰기 쉽다. 사실에 대해 쓰면 되니까! 그러나 이런 자유 주제 더군다나 나의 #게으름 을 고백하는 글은 더더욱 쓰기가 힘들다. 나약함을 드러내는 글이니까. 그러나 내가 읽은 '아무튼 하루키'에서는
'나는 부끄럼 많은 생애를 살았습니다'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 이 더 인간적으로 끌린다고 하니,
나도 그 말 믿고 오늘만은 편하게 아무 말 대잔치를 해보려고 한다.
전문은
나의 게으름에 대한 고찰_ 오늘은 마음 편하게.. : 네이버블로그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