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독립서점에 책 소개하기

1. 입점 메일 보내는 법

by 강경아

자! 그대에게 책이 있다. 더구나 그대가 만든 책이 방안에 쌓여있다. 이제 그토록 궁금하던 내 책에 대한 시장 반응을 알 수 있는 시기가 왔다. 아래와 같은 진행 방식으로 조금씩 독립서점(동네서점으로) 내 책을 보낼 수 있었다. 독립출판시장도 수요가 많아져 이젠 책을 만드는 제작자도, 독립서점도 많아졌다.(전국의 200곳 이상 ) 내가 뭐라고(?^^) 내가 보낸 입점 메일에 서점쪽이 칼 같은 응대를 해줄 수는 없다. 반응이 있으려면 그리고 내 책을 입점하려면 몇 가지 중요 포인트가 있다.


미리 입점 리스트를 몇 군데 정해 놓는다.

> 예전부터 자주 왕래가 있었던 서점, 내 책을 좋아하는 서점 성향의 서점 (퇴사코드, 여성취향)

> 입점 메일은 첫인상과 같다. 공들여 쓴다.

> 먼저 보낸 입점 메일 회신에게 매달리지 않고, 입점 메일을 주기적으로 쓴다.

이렇게 해서 나는 1월부터 2월 현재까지 40군데의 입점처를 만들었다. 물론 입점 메일과 입고 진행과 동시에 홍보에도 (온, 오프) 홍보도 같이 했다. 홍보도 중요한 꼭지 중에 하나이므로 이 부분은 따로 다른 글로 보충하겠다.


책의 들어가고 나감은 아래와 같이 진행된다.

입점 진행

작가> 입점문의> 입점 수락> 책 입고> 방문 입고, 택배송> 정산> 반품 (일정기간 동안 책이 팔리지 않는 경우나 폐점의 경우)

판매방식

선매입(초도물량 선지급 드문 경우), 위탁판매(책정가의 70%정산일 입금 대부분의 방식 )


입점신청서 양식 (예)

1. 책이름 , 책 판형, 책 가격 , 책 페이지

2. 제작자 이름, 계좌정보, email주소, 전화번호

3. 책을 소개해 주세요

4.이 책을 만든 이유는 무엇입니까?

5. 어떤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나요?

6. 표지 이미지1장, 내지 이미지 5장을 첨부해 주세요 > 인쇄때 받은 PDF 파일에서 이미지를 준비한다.


입고 메일 (예)

안녕하세요 ^^ <동네에 남아도는 아가씨_에세이>제작자 Jun입니다.

회사 다니면서 책 한 권 만들었습니다.

원고 2년, 제작기간 10개월 걸렸습니다. 공들여 만들였습니다.

2017년 12월에 인쇄소에 온 따끈따끈한 신간입니다.

독립서점에 입고 신청 중입니다. 아래 소개를 보시고 회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네에 남아도는 아가씨_에세이> 입고 양식 정리하여 아래와 같이 소개드립니다.

첨부파일은 표지 내지 와 책 사진&mockup 이미지입니다 . (>> 포토샵으로 만든 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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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https://sistersmag.blog.me/221179033045

>> 독립잡지 언니네 마당 에디터님께서 제 책 리뷰 써주셨어요

<독립출판제작기>

https://brunch.co.kr/@lemon-12/65/write

>>독립출판제작기를 꾸준히 써봤어요

<네이버_책문화노출_1월 25일>

http://storefarm.naver.com/chaegbangyeonhui/products/2450814873

<리뷰:올낫어나싱 서점지기>

올낫 입고 리뷰 다섯 번째. 준 작가의 <동네에 남아도는 아가씨 : 줄여서 동.남.아.> 입니다.

제목부터 작가의 센스가 엿보입니다만... 내용은 위트 있는 내용은 아닙니다. 대단히 현실적인 고찰이 이어집니다. 왜 그녀는 동네에 남아도는 아가씨가 되었을까요? 스스로 잉여 인증? 그럼 잉여의 기준이 뭔데? 동네에 남아도는 아저씨도 많은데? 책을 읽으면서 무수히 많은 의문점들이 떠오르네요. ㅎ전 이 내용들이 꽤 드리마틱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교과서에 등장하는 질풍노도도 느끼게 해주었죠. 그 ‘아가씨’가 말입니다.

전 조금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남자들’ 도 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꽤나 불편할 거예요!

ㅋ하지만 이 책이 공감하고 있는 당신들의 여자친구를 깊이 이해하려면 봐야 할 거예요.

아니면 형재자매들이 있다면 더욱 말이죠. 직설적인 화법의 자칭 동네에 남아도는 아가씨를 직접 파악해보시려면 강추! 그녀 특유의 라임을 같이 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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