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회사를 다닐때 상사가 나에게 항상 하는 말이 있었다.
'왜 저렇게 자신감이 넘치지?'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 그렇게 대답했던 이유는 두가지였다. 첫번째는 그리 어렵지 않을거라고 생각했고, 두번째는 설령 어려운 일이라 하더라도 당연히 해낼 줄 알았기 때문이다.
그게 가능한 이유는 반드시 해낼거라는 자기믿음, 1도 의심하지 않고 갖는 자기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자기믿음은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 당시 어떤 사람들도 나에게 어떻게 그런 자신감을 가질 수 있냐고 물어보곤 했다.
방법은 간단하다. 나 자신을 그렇게 믿으면 된다.
많은 책을 보면서 한가지 깨달은 것은 사람마다의 능력은 그리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이었다. 누군가는 이 말을 듣고 말도 안된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다.
우리는 모두 똑같은 두뇌와 신체를 가지고 있다. 물론 저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이 구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또 저마다 환경이 다르긴 하지만 사람이라는 공동체 속에 있는거며 생활이 다를 순 있어도 사람이 사는 세상 속중 하나일 뿐이다.
그래서 이름을 들을법한 훌륭한 사람과 나의 차이는 노력을 통해 극복, 혹은 최소한 따라가는 것만은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그렇다면 필요한건 하나였다. 내가 목표로 하는 것을 계속 정진해 나가는 것과, 지치지 않는 믿음을 갖는 것이었다.
당시에는 믿음이 그렇게 중요한진 몰랐다. 그런데 돌이켜보면 그 믿음이 당시의 나를 지탱해주었다. 즉 성공을 위한 말버릇은 자기확신에서 오는 믿음을 바탕으로 말한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할지도 모르겠다. 말버릇 바꾼다고 성공한다고? 그런게 가능하겠어? 그러나 말버릇 하나로 나의 태도가 달라진다면 과정이 달라지고 결과가 달라진다. 그래서 말버릇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