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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르무통 LeMouton Jul 10. 2024

경기로 피로해진 발을 감싸는 편안함, 르무통

르무통과 함께 걷는 사람들 8. 축구 심판 최현재

축구 경기에서 선수만큼 많이, 그리고 오래 뛰어다니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심판! 

심판은 라운드 이곳저곳을 살피고 누비며 경기가 제대로 진행되도록 합니다. 심판이 없다면 선수들은 격앙된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축구는 스포츠가 되지 못했을지도 모르죠.



“선수들처럼 축구화를 신고 계속 뛰어다녀서 발이 답답하고 무거울 때가 많아요. 그래서 경기 끝나고 갈아신을 편안한 신발을 찾다가 르무통을 만나게 됐죠.”

축구 심판 최현재 님의 첫 번째 르무통은 포레스트인데요, 여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축구 심판의 복장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선수들과 똑같진 않지만 비슷한 느낌의 유니폼이 떠오르실 거예요. 

하지만 심판에게는 심판복 외에도 필요한 옷이 있습니다. 바로, 정장!



1부 리그인 K리그1은 격식을 중요시하기에 심판은 정장을 입고 출퇴근해야 합니다.

르무통 포레스트는 깔끔한 비즈니스 스타일과 잘 어울리는데요, 이 덕분에 최현재 님은 경기가 끝난 후 포레스트로 갈아신는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발이 피로한 경기가 있을 때만 신었지만, 르무통만의 편안함에 매료되어 마트를 가거나 친구들을 만날 때도 신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르무통을 신고 전국의 축구 경기장을 누빈다는 최현재 님. 

“저처럼 발로 많이 뛰거나 운동하는 분들한테 꼭 추천하고 싶어요. 한껏 고생한 발에 르무통을 신으면, 발이 숨을 쉬는 것처럼 편안하거든요.”

국내 K리그1 최연소 심판인 최현재 님은 국제 심판으로서의 역량도 길러 해외 무대에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월드컵처럼 큰 대회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그날까지, 르무통은 최현재 님의 발이 지치지 않도록 편안함을 드리겠습니다.  



*기꺼이 르무통의 TV광고에 출연해주신 '축구 심판 최현재 님'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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