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은은한 삶

해외여행 계획 있으신가요?

by Lena Cho

항공사를 다니지만 지난 3년간은 한 번도

비행기를 타본 적이 없다, 요즘 사람들이 그 많이

간다는 제주도 한 번 다녀오지 않았으니

나로선 꽤 오랫동안 비행기를 타보지 못한

것이다.


사실 항공사 직원들이 갖는 가장 큰 복지가

좀 저렴한 가격으로 비행기를 타는 것인데...


그런데 이전에 너무 많이 다녀서 그런지 아직은

크게 떠나고 싶은 마음도 없는데 '주변 사람들이

얼마 전 스페인도 입국 규정이 많이 완화됐고,

한국도 입국 후 코로나 검사가 없어졌으며

여타 국가들도 이미 그런 추세니 '어디 가야 되지

않느냐고 바람을 넣는다... '그래 예전엔 어디

동네 마실 가듯 해외여행을 갔었지, 그것도

혼자서 호텔 예약도 안 하고 발길 닿는 대로

다녀온 여행이 한두 번이 아니고 이번에

못 보면 다음에 또 오지 이런 마음으로...

그래서 파리와 방콕, 호주는 두 번이나 갔고

미국, 일본은 뭐...

몰타 시칠리아

그런데 내가 막상 이제 어디라도 한 번 가볼까?!

생각을 하니 갑자기 두려움이 앞선다,

정말 이전에 내가 비행기표 하나 달랑 끊고

혼자서 떠났던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말이다.


그만큼 시간의 갭이 생겨 그런 건지 나이가 들어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직은 여행이 막

고프진 않은 데다 막상 간다고 생각하면

약간 두려움까지 든다.


이제 정말 막다른 코비드 19의 끝자락에

와있는 거 같다, 세계 주요 여러 나라들이

출, 입국 완화를 시킨지도 꽤 됐고, 실, 내외

마스크 제한 해제도 많이 했으니 말이다. 그리고

아직 코비드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도

개인여행 허용과 비자 완화를 한다고 하니 이제

정말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할 일만 남은 거

같은데, 경기침체라니...


뭐 코스피지수는 어디가 바닥인지도 모르게

떨어지고 있고 환율은 오르고... 거기다

서민물가까지고 계속 오르니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진 각국의 빗장만큼

항공 수요도 증가할지 아직 의문이다.


현재 국제선 노선은 아직 코비드 19전 수요의

30%도 못 미치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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