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딧 6+2주년 생일 파티에서 있던 일
렌딧맨, 대담하게 앞으로!
안녕하세요! 렌딧의 블로거 L입니다.
오랜만이죠? 한동안 렌딧맨 스토리 브런치 업데이트가 뜸했었는데요. 이제 매주 렌딧맨들의 소식을 전해 드릴테니 기대해 주시고, 자주 찾아 주세요.
오랜만에 전해 드리는 렌딧맨들의 이야기는 우리 회사 6+2주년 생일 파티 현장 이야기랍니다. 벌써 즐거운 느낌이 들지 않으시나요?
6+2주년? 무슨 의미야?
‘말장난 하는 것 아니냐?’ 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렌딧의 6+N주년에는 아주 아주 중요한 의미가 담겨 있답니다. 너무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해마다! 이 날이 올 때 마다 계속 설명드릴거에요.
렌딧이 제도권 금융 회사로 재탄생한 날을 기념하기 위함
첫번째로는 렌딧이 국내 온투금융 1호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기업 등록을 한 2021년6월10일을 기념하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벌써 2년이 지나고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살짝은 흐릿한 기억으로 남아 있을테지만, 렌딧은 2021년6월10일 금융위원회에 온라인투자연계금융기업 1호로 등록이 되었습니다. 이 날을 기점으로 렌딧은 은행, 보험, 증권사 등과 같이 제도권 금융기업으로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한국에서 제정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은 세계에서도 최초로 만들어진 P2P금융 단독 제정법입니다. 그만큼 금융산업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의미가 담긴 일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의미가 담긴 렌딧 제2의 탄생일을 남다르게 기억하는 것은 정말 당연한 일이겠지요? 여러분도 렌딧의 6+N주년 기념일의 의미를 꼭 기억해 주세요.
온투금융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기 위함
두번째로는 온투금융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온투법)>은 세계에서도 첫번째로 탄생한 P2P금융 단독 제정법입니다. 그만큼 법이 제정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고요.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도움이 투입되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온투법이 제정되기까지 있었던 주요한 마일스톤들을 살펴 볼까요?
온투법 제정을 위해 국회에서 첫 법안 발의되었던 2017년7월 이후 법이 제정되고 시행되기까지 3년이 걸렸고, 이후 렌딧이 1호 온투금융기업으로 탄생되는데까지 또 1년의 시간이 더 걸렸죠. 사실상 법제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업계의 노력이 시작된 시간을 감안한다면 한국에서 세계 최초의 P2P금융산업법이 제정되기까지 약 5~6년의 시간이 필요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렌딧이 탄생한 2015년 3월 이후 2021년6월10일까지 약 6년 여의 시간은 그야말로 산업 전체가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6년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어떠세요? 렌딧이 6+N 주년을 해마다 기념할만한 의미가 큰 일이지요?
Be Bold and Move Forward! 렌딧맨, 대담하게 앞으로!
2주마다 있는 올핸즈 미팅. 이번에는 모두 모여 6+2주년을 축하했어요 SJ는 짧지만 강력한 메세지를 렌딧맨들과 공유했답니다.
오늘이 렌딧을 창업한 지 6+2주년이 되는 날이에요. 제도권 금융회사가 된 지 2년이 되는 해죠. 앞으로의 1년은 지난 8년보다 훨씬 더 많은 변화와 성장이 우리 앞에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해 온 ex-렌딧맨들, 그리고 함께 달리고 있는 동료들 모두 국내 온투업의 역사를 만들고 있는 우리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할 자격이 충분하다고 믿습니다. 모두 감사드리고, 우리 앞으로의 1년도 함께 달려 보죠.
렌딧 6+2주년 생일 파티 이야기, 재미있으셨나요?
작년과 달리 올해의 6+N주년 생일은 모든 렌딧맨이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어요. 이제는 위드 코로나, 엔데믹 시대가 왔기 때문이죠.
참, SJ는 렌딧의 김성준 대표입니다. 렌딧에서는 모두가 닉네임을 부르고 있어요. ‘님’은 붙이지 않는게 렌딧맨 국룰!! 지금까지 렌딧의 블로거L 이었습니다. 조만간 또 재미난 렌딧맨 이야기를 들고 찾아올게요. Bye~ :-)
L
렌딧의 커뮤니케이션 담당 | ENFP | 타화수분자, 허슬러, 스토리텔러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0264호(23.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