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브런치 알람이 떴습니다. 무슨 소리지 하고 봤는데, 다작이님의 500번째 글이 발행 되었다는 소식이네요. 아이디부터 다작이, 글의 양이 어마어마 하신 분입니다. 전 감히 따라갈 수 조차 없는 그런 분이지요. 그분의 글감과 소제가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네요.
매일 다작이님의 알림을 받으며, 글을 써야 하는데, 언제쓰지 각잡고 써볼까 마음은 굴뚝 같으나 막상 글을 써 내려가려 하면 무슨 글부터 써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제일 게을리 했던 브런치를 다시 살려보고자 연재를 해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써야 꾸준해 질 것 같아서요.
매주 한 개씩 글을 올리면서 제 마음도 다잡고 힘을 내봐야 겠습니다.
https://brunch.co.kr/@2988b20b59464bd/543
다작하고픈 계란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