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초콜릿.
긍정이라는 건.
그럼에도 극복해야 하는 태도가 아니라.
아닌 상황. 포기할 상황도 받아들이고 인내하는 포용력이라는 것을.
아이를 통해 배웠다.
고난이라는 건
나의 삶을 성장시키는 가장 큰 선물이라는 걸.
아이의 장애를 받아들이며 알았다.
견뎌야만 살아갈 수 있고.
그 속에서 수많은 희로애락의 큰 풍랑과 파도를 거쳐보니.
매일 똑같은 일상이
나에게 주어진 당연하다 생각했던 것들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 깨닫게 된다.
그렇지만.
정말 쓰디쓰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