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휴대폰에 현혹되지 마라.
당신도 당할 수 있다.
1. 단순성(Simplicity)
2. 의외성(Unexpectedness)
3. 구체성(Concreteness)
4. 신뢰성(Credibility)
5. 감성(Emotion)
6. 스토리(Story)
심리학자인 아모스 트버스키와 엘다 샤피르는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도 사람들의 결정이 변한다는 것을 발견했다.(중략) "불확실성"이 결과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경우에도 그 자체가 판단력을 마비시킬 수 있음을 증명했다. 샤피르와 또 다른 동료의 다른 연구는 마비 현상이 선택에 의해 발생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대학생인 당신이 다음과 같은 상황에 처했다고 하자. 어떻게 하겠는가?
1. 당신이 존경하는 작가가 단 1회 여는 강의를 듣는다.
2. 도서관에 가서 공부한다.
(1번에 비해 '2번'은 그다지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2번'을 선택한 학생은 "21%"에 불과했다.)
이번에는 세 개의 선택권이 주어졌다고 하자.
1. 강의를 들으러 간다.
2. 도서관에서 공부한다.
3. 예전부터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보러 간다.
(세 개의 선택권을 받은 다른 학생 집단에서는 "40%"가 2번을 선택했다.)
-스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