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인 반찬
집 반찬으로 제격인 오독오독 무말랭이무침. 감칠맛 나는 양념에 버무려진 무말랭이무침은 흰 쌀밥 한 공기를 뚝딱 비워내 줄 반찬이랍니다. 가을과 겨울 내내 집에서 직접 말려 놓은 무말랭이. 이제야 무침으로 만들게 되었네요. 전에는 직접 마트나 시장에서 말려진 무말랭이를 사다 버무렸는데, 이번에는 집에서 손수 말린 무말랭이를 사용. 더욱 오독하고 맛있는 것 같더라고요. 좋은 무가 있다면 직접 무말랭이를 만들어보시는 것도 좋겠죠? 자, 그럼 엄딸맘표 무말랭이 양념 황금 레시피와 함께 요리를 시작해볼까요?
무말랭이와 고춧잎을
물에 담가 40분 정도 불려주세요.
무말랭이와 고춧잎이 불려지기 전에
육수를 먼저 우려 내볼까요?
다시마 & 표고버섯 우린 물 150g
육수는 생수를 사용하셔도 괜찮지만
직접 우려서 사용하신다면
양념이 더욱 감칠맛 난답니다.
★Tip★
물이 끓기 시작하시면
다시마는 먼저 건져주세요.
무말랭이 300g
고춧잎 15g
고춧가루 50g
물엿 100g
마늘 3T
간장 50g
찹쌀풀 3T
육수 150g
쪽파 조금
무말랭이 & 고춧잎은
물에 불리기 전의 무게를 측정했습니다.
위 양념에 잘 버무려주시면 완성!
흰 쌀밥에 무말랭이무침만 있으면
밥 한 공기 뚝딱!
엄딸맘이 가장 좋아하는
집 반찬 중에 하나랍니다^^
오독오독하게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죠!
깔끔하고 맛깔스러운 양념 덕분에
젓가락이 쉴 새 없이 왔다, 갔다~
요즘처럼 입맛 없을 때
제격인 반찬이랍니다.
오독오독 씹히는 무말랭이의 식감과
깔끔하고 맛깔스러운 양념
입맛 돋워주는 반찬으로 어떠세요?
누구나 쉽게 만들어 볼 수 있는
집 반찬으로 제격이랍니다.
요리하는 엄마와 리뷰쟁이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