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으로 제격인 식빵요리
돌돌 말아서 앞 뒤로 노릇하게 구워내 맛보는 오늘의 레시피
남은 식빵과 베이컨을 가지고 무엇을 해먹을까 하다가 베이컨 식빵말이를 만들어보았어요~
속 재료에 크래미와 양파도 들어가서 더욱 맛있었던 것 같아요.
요리에 앞서 아래 영상을 먼저 참고하시면 훨씬 더 이해하기 쉬우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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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5278936/list/268549
재료 준비하기
식빵
베이컨
마요네즈
머스타드 소스
양파
크래미
치즈
개인적으로 속 재료는 크래미 대신 참치나,
햄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아니면 간단히 치즈만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양파 (중간 사이즈 1/2) 를 채 썰어 다져주세요.
다져준 양파는 매운 맛을 빼기 위해 찬물에 담가 줍니다.
매운기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10분~15분 정도 담가주었어요.
크래미는 손으로 찢어서 준비합니다.
크래미와 양파를 볼에 담고,
머스타드 : 마요네즈 = 1 : 2 비율로 소스에 버무려 줍니다.
개인적으로 샌드위치 속 재료 양념도 이렇게 만들고 있어요!
정말 맛있는 조합인 것 같아요.
테두리를 제거해줍니다.(이부분은 생략하셔도 되요!)
밀대를 이용해 얇게 밀어내주세요.
처음 밀면서 느낀건데, 딸은 앞쪽 부분만 얇게 밀었더라고요..ㅠㅠ
전체적으로 얇게 밀어주셔야 돌돌 말때 잘 말린답니다!
얇게 펴준 식빵 위에 치즈와 양파&크래미를 올려줍니다.
식빵에 속재료를 감싸, 돌돌 잘 말아주세요!
끝 부분에 마요네즈를 발라 말아줍니다.
말아 놓은 식빵을 베이컨으로 감싸주세요~
말다보니 베이컨 한장으로는 부족해서, 베이컨 두장을 사용했어요.
기름을 둘지 않은 팬에 노릇하게 구워주시면 됩니다.
끄트머리 부분부터 먼저 익혀주세요!
베이컨이 풀리지 않도록 구워주시는 것이 중요해요.
반으로 썰어 단면을 보면,
이렇게 녹아내린 치즈와 양파&크래미로 꽉 찬 속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먹을수록 짭쪼름하니 맛있더라고요~ㅎㅎ
먹고 또 먹고~ 한접시 뚝딱 비우기 좋은 간식이에요.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든든할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도 재미있는 레시피랍니다.
https://brunch.co.kr/@lhjing/34
요리하는 엄마와 리뷰쟁이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