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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a Shim Mar 21. 2023

내가 노마드 라이프를 선택하게 된 이유




우리는 모두 이 변화무쌍한 세계에서 방랑하는 유목민이다. 그래서 어떤 일이 벌어져도 중심을 지킬 수 있는 우리 스스로의 방법이 필요하다



디지털노마드란?


디지털노마드가 뭐예요?라고 나에게 묻는다면 나는 '우리들이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렇다 디지털노마드란, 우리들이 이 변화한 시대에 적응하게 된 새로운 형태의 라이프스타일이다.


라이프스타일을 정의하자면 살아가는 방식, 삶의 가치관, 삶의 자신만의 철학이며 그렇다면 디지털노마드는 하나의 삶의 방식이라고 이해하면 되겠다.





디지털노마드에 관한 인식


디지털노마드라는 인식이 좋지 않은데 그 좋지 않은 인식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매거진 인터뷰 질문을 받은 적이 있었다.


중요한 건 생각해보지 않았었다. 그래서 대답을 하지 못했다.

그 이후부터 늘 나의 고민과 생각에는 그 질문에 답을 상상했다.


디지털노마드가 부업, 투잡, 알바라는 인식을 바꾸기 위한 방법은 뭐가 있을까?

질문에 대한 답은 디지털노마드가 어떤 건지 어떤 라이프 스타일인지 보여주는 것이었다. (또 무슨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왜 디지털 노마드라는 워딩이 생겨났으며 디지털 노마드는 누구인지? 정의해 나가고 사람들에게 하나씩 하나씩 방법을 알려주고 디지털 노마드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생각 말고 실천 필요)






디지털노마드가 생겨나게 된 배경

디지털 노마드라는 워딩이 급 속도로 주목을 받게 된 건  3차 산업이 끝나고 4차 산업이 본격화되며(코로나가 앞당김) 우리의 기술 발전이 매우 빠르게 일어났다. 그리고 기술의 발전에 따라 기존에 있던 직업들이 사라지고 있고 새로 생겨나는 직업들이 많아지고 있다. 마치 우리가 2차 산업혁명 때 이후로 3차 산업혁명을 겪은 것처럼 상상조차 할 수 없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와있고 우리는 모두 이미 서로 연결이라는 것이 너무나 깊게 되어있다. 즉, 기술 발전으로 인해 디지털 기기만으로도 어디서든 일하며 사는 라이프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겠다.








노마드라이프를 선택하게 된 계기

우리 아버지는 디지털 노마드 1세대 이시다. 아버지는 골프장에서 전화를 받으시며 일을 했고 박람회에 나가 자신을 알리고 직접 사람들을 만나고 다니며 사업을 하셨다. 이메일로 해외 바이어들과 이야기 나눴으며 영업을 통해 이익을 만들어가셨다. 의약품과 헬스케어 상품 도매 & 해외 수출을 주로 하셨고 경력은 33년이 되셨다. 나의 영업력은 아버지의 사업을 도와가면서 조금씩 배웠다. 그리고 나도 2015년부터 아버지를 따라 자연스럽게 노마드 라이프로 살아가기 시작했다.


사람을 보는 눈, 사업을 하는 방식, 사람을 마주하는 태도, 등 아버지로부터 많이 배웠다. 노마드 라이프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나에겐 가족의 영향이 가장 크다.




노마드라이프를 유지하고 싶은 이유

노마드 라이프는 내가 바라는 나의 이상향이다. 해보고 싶은 거 가보고 싶은 곳이 많은 나에겐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일도 새로운 경험을 해보는 것도 너무나 흥미롭고 즐거운 일이다.


내가 살고 싶은 나의 삶의 모습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노마드 라이프스타일이 나에게 필요했고 노마드 라이프스타일로 살면서 사업을 하기 위해 또 세상에 필요한 존재가 되기 위해 BM을 찾아냈다.


나는 내가 살고 싶은 모습대로 살아가기 위해 이러한 라이프스타일을 선택했다.

우리는 노마드 패밀리이다.

가족과도 같은 존재다.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알로하 정신과 같은 것이다.


하이노마드라이프는 그런 브랜드가 되고 싶었다.

지향하는 가치는 사랑을 나누는 것, 노력한다면 실행한다면 끝까지 믿어주는 것, 할 수 있다는 모티베이션 함께 나누며 건강한 개인주의와 개인이 성장하는 것


초연결이 이뤄지면서 내가 꿈꿔왔던 모든 것이 가능해졌다. 진짜 이제는 혼자가 아닌 나와 꿈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리고 난 그들과 함께 우리가 어떻게 돈을 벌어가며 노마드로 살 수 있을지 방법들을 알고 있다. 아직 전달하는 방법을 잘 모를 뿐.





오랜만에 글을 쓰자니 엉망이다. 하지만 괜찮다. 엉망인 것도 나이기에 그리고 나는 이러한 엉망인 나의 모습을 기록해 가며 프로세스 이코노미를 실현해 낼 것이기 때문에. 실패하는 것이 두렵지 않아 졌다. 이젠 함께니까, 혼자서는 어려웠지만 함께라면 할 수 있다는 것.


결국엔 해 낼 것이라는 것



리아는 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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