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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상근 liam Sep 01. 2015

학교 앞 집 리모델링(10)

외부샤시와 목공 마무리 그리고 보일러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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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모양이 잡히기 시작합니다. 


월요일 타일 시공을 위해

타일을 고르고 타일전문가가 요청한

모래 반루베  옥상 방수를 위해 40kg 시멘트 10포

시은양 방과 거실의 퍼티작업을 위한 내부용 퍼티 4개

트럭으로 옮기고 내리고 

정신이 없었네요 ^^  

일단 기존 철거된 창에 창틀 시공이 들어갔습니다. 




서진이 방 창틀이 완성되고







안방의 창틀 또한  완료되었습니다.

거실 창틀은 공사 중에 파손 위험이 있어

이사 전에 시공하기로 했네요 ^^





합판작업은  완료되었네요

이제는 그 위에 퍼티작업

아마도 부분 퍼티가 아닌 올퍼티 작업 후

사포질 예정에 있습니다 ^^





그리고 월요일

거실로 나온 주방의 타일과 욕실 타일이 시공 예정입니다. 

위와 같은 배색으로

시공 예정이네요 

픽셀이 컨셉입니다.

어떻게 보면 모자이크일 수 있죠 ^^ 

제가 시공이 가능하면

픽셀 그림으로 시공을 했을 텐데

기술력이 없어서 ㅠㅠ

약간 아쉽네요 















정신없어 보이는 내부를

깔끔하게 청소하고

퍼티와 도색 작업을 준비하고




현관문과 입구 바닥에 대해서

사부님과 상의 

현무암 판석으로 바닥을 마무리하고






맷돌로 바닥면을 세팅하기로 했습니다.

화이트&그레이 컨셉이라

현관문도 은색으로  정했습니다. 

심심하니 편안한 집이 될 것 같네요 ^^





집에 오니 시은이 삼촌이 보내준

공구놀이 세트 

드릴과 그라인더입니다.





시은이 꺼는 드릴이고

서진이 꺼는 그라인더인데 

서진이는 드릴을 좋아하네요 





누나가 드릴 잡고 몸통 돌리기 신공을 보여주니

누나의 드릴이 재미있었는지

드릴을 갖고 싶다고 생떼를 쓰네요 ㅋㅋ





언니 오빠가 벽에 붙어서 놀고 있으니

지켜보던 예서 벽에 붙습니다 ㅋㅋ





예서 참 ~ 백치미 듬뿍

귀엽고 뽀얀 천사네요  

이렇게 완전히 습한

토요일이 서서히 흘러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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