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2. 이틀째

다리가 찢어진다.

by Liaollet

아침에 수영을 하고

저녁에 복싱을 갔다.


다리가 찢어질 것 같다.


아침까지는 괜찮았는데

두 번째 날이 제일 아프다고 한다.

왜 고통을 돈 주고 사서 하고 있을까?

하긴 뭘 사서 하는 것도 내성이다.


거울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거울 속을 쳐댔더니

온몸을 맞아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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