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인생은 그릇이 큰 사람에게 큰 시련을 준다
미치겠다 책땜에_유튜브방송_내 상처의 크기가 내 사명의 크기다 #1
미치겠다 책땜에_유튜브방송_내 상처의 크기가 내 사명의 크기다 #2
미치겠다 책땜에_유튜브방송_내 상처의 크기가 내 사명의 크기다 #3
인생은 그릇이 큰 사람에게 큰 시련을 준다.
나에게 그런 아픈 일들이 있었던 것은
재수가 없어서, 운이 나빠서 그런 것이 아니다.
내가 감당해야 할 사명이 있기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 -
송수용 대표는 글과 말을 통해서 '인생을 다시 살리는 기술(인술)을 전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며 살아가는 인술 연구가다. 그는 글과 강연을 통해서 다양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일을 하고 있다.
그는 새로운 인생은 새로운 생각을 할 때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으며, 새로운 생각은 새로운 언어를 만날 때 시작된다고 한다. 과거의 나에게서 벗어나지 못하게 만드는 해로운 언어를 버리고, 미래의 나를 만들어줄 이로운 언어를 받아들일 때 인생의 반전이 시작된다.
[내 상처의 크기가 내 사명의 크기다]는 새로운 시작이 필요한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120편의 글을 담았다.
그리고 글 다음에는 자신의 깨달음을 스스로의 언어로 다시 적어보는 공간을 두었다. 결국은 인생이라는 책은 자신이 써야 하기 때문에 인생을 다시 살리는 언어를 통해서 한 번뿐인 인생을 다시 써 내려가라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세상은 보통 나의 겉모습만 보고 나의 가치를 판단한다.
내 안에 어떤 흥미, 어떤 재능, 어떤 강점이 있는지 관심이 없다.
그래서 세상은 나를 보고 쉽게 그냥 돌이라고 정의해버린다.
나는 그냥 돌이 아니다.
나는 금광석과 같은 사람이다.
겉으로 보이는 돌만 보지 말고 내 안에 숨겨진 금을 보자.
- 본문 중에서 -
1장에서는 내 안에 있는 나를 발견하다는 내용으로 남이 판단하는 내가 아닌 내가 판단하는 나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며 자신의 강점을 알고, 발견하자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무엇이든 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이 있으면 세상을 움직일 수 있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 자신에 대한 믿음, 자신감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결국을 이길 거라고 작가는 얘기하고 있다. 이런 생각과 깨달음을 나의 언어로 다시 생각해보고 적어보게 하는 공간을 만들어 두었다.
2장에서는 나에게 오는 시련들은 나를 단련시키고 큰 사람이 될 수 있는 밑바탕이 된다고 작가는 얘기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끝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이 어두운 시간이 지나면 밝은 광명의 시간이 올 것이라 믿고 견대내야 한다고 말한다. 큰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베풀고 상대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인생은 그릇이 큰 사람에게 큰 시련을 준다. 대기만성이라는 말이 있듯이 큰 그룻은 많은 인내의 시간을 거치면서 만들어진다.
강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른다.
그런데 바람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불면
강물 표현의 물결은 높은 곳으로 향하게 된다.
그렇게 표면의 물결이 반대 방향으로 향해도
물은 계속 아래로 흐른다.
인생의 강물도 마찬가지다
내가 한 방향으로 가고 있을 때
예상치 못한 역풍이 불면 마치 거꾸로 떠밀려 가는 듯하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가야 할 방향만 정확히 알고 있다면
나는 역풍에도 불구하고 제 방향으로 가게 된다.
- 본문 중에서 -
3장에서는 모든 것은 나를 바꾸는 데서 시작되면 책을 통해 길을 발견하고 배움을 자신부터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라고 말한다. 특히 책을 통해서 타인의 경험과 생각이 담긴 책을 통해서 나의 상황과 경험, 생각들을 비춰보고 묵상하다 보면 새로운 통찰이 떠오른다고 한다. 이런 통찰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 태도를 깊이 이해하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인생의 방향과 속도는 내가 정하는 것이므로 타인의 방식과 속도에 나를 맞추지 말라고 얘기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서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기회를 발견하게 된다.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려면
'생각과 말'부터 바꿔야 한다.
부정적인 '생각 말'들은 지워버리고
긍정적인 '생각 말'들을 저장하자.
'생각 말'을 바꾸면 운명을 바꿀 수 있다.
나의 뇌는 나의 생각대로 작동한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작동하지 않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답을 찾기 위해 작동한다.
- 본문 중에서 -
4장에서는 제목처럼 빨리 뛰는 것이 아니라 계속 뛰는 것이 중요하다고 얘기하고 있다.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긍정적인 나에게 편지를 써보라고 한다. 나에게 쓰는 편지는 마음이 따뜻해지고 불안감이 사그라지며, 나에게 최고의 위로와 용기를 준다.
빨리 성공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다.
빨리 성공하고 나서 빨리 사라진 사람들이 많다.
빨리 성공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으면
앞으로 살아갈 힘까지 소진해버릴 수 있다.
빨리 성공하는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빠른 성공은 자만을 불러오기 쉽기 때문이다.
자만은 패망의 선봉이라는 말이 있다.
인생에서 빨리 뛰는 것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계속 뛰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
우리는 언제나 인생의 반전을 원하고 있다. 오늘보다는 내일이 나아질 거라는 믿음을 가지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송수용 작가는 이 책을 통해서 이왕 하는 생각이나 말들을 긍정적인 언어로 바꾸고, 나 자신을 믿고 나의 방향과 속도로 꾸준히 나아가다 보면 새로운 나를 맞이하는 날이 올 거라 얘기하고 있다. 나의 노력이 없는 아무런 변화나 성장은 없다. 내 위치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 계획을 세워서 한걸을 한걸음 걸어가다 보면 내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명마일지라도 한 번 뛰어 열 걸음 나아가지는 못한다.
아무리 하찮은 수레를 끄는 말이라도
중단하지 않고 먼 곳까지 도달한다면 명마와 다를 게 없다.
어떤 경우라도 단념하지 않고 전진을 계속하는
자만이 최후에 승리한다.
- 나폴레온 힐 <나의 꿈 나의 인생>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