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aving
누구나 부와 행운을 원한다. 내 삶이 좀 편안하고 넉넉했으면 좋겠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술술 잘 풀려서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한다. 누구나 간절히 원하는 것을 한 두가지쯤은 가지고 있다. 예전에 서점에 갔다가 베스트셀러 코너에서 이 책을 보고 나도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고 싶은 마음에 책을 집어 들었다. 한동안 책꽂이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며칠 전에 갑자기 읽어야겠다는 생각에 책장을 넘겼다.
"Having의 핵심은 편안함이예요.
부자여서 마음이 편안한 것이 아니라 돈에 대해 가지고 있는 편안한 마음이 우리를 부자로 이끌어요."
평생 절약하며 한평생을 사셨던 저자의 아버지가 병상에서 마지막으로 한 말씀이
"나는 부자가 되는 것이 평생 소원었다. 그래서 아끼기만 했지, 그러나 결국 이루지 못했구나. 돌이켜보면 후회도 된다. 아끼는 것만 생각하느라 행복한 순간순간을 놓친 건 아닌지... 그동안 너에게 절약하라고 했던 말을 이제 모두 거두고 싶구나. 현재를 희생하지 말고 진정한 부자로 살려무나, 그 방법을 찾아 너의 삶을 누리렴."
저자는 아버지처럼 현재를 희생하며 살지 않기 위해서, 아버지의 부탁대로 지금 이 순간을 누리며 행복을 놓치지 않는 부자로 살기 위해서, 진정한 부자가 되는 방법을 찾기 위해, 많은 이에게 행운을 가져다주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는 '행운의 여신'이라 불리우는 이서윤을 만나기 위해 유럽행 비행기를 타게 된다.
이서윤은 대기업 창업주와 주요 경영인, 대형 투자자가 절제절명의 순간 찾는 사람으로 그녀에게 자문을 구한 뒤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는 인생의 퀀텀 점프를 이루어 냈다. 오랜 성찰과 분석 끝에 밝힌 ‘행운의 비밀'을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싶어 집필한 책이 '더 해빙'이다.
저자 홍주연은 10년 전 이서윤을 인터뷰를 하면서 알게 되었고, 그리고 꼭 10년 후 밀라노에서 그녀와 재회하게 된다.
10년 전 이서윤이 저자에게 한 말이 "아직 인식하지 못하겠지만 홍 기자님은 지금 새장 속에 갇여 있어요. 10년 안에 그 새장을 탈출하려고 한다면 우리는 다시 만날 수 있을 거예요."
그렇게 타국에서 재회한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서 이 책은 전개된다.
우리가 느끼고 집중해야 할 것은 바로 이 순간!. Having은 지금 이 현실에서 출발해야 하고, 미래형이 아닌 현재진행형이다.
Having은 우리의 렌즈를 '없음'에서 '있음'으로 바꾸는 방법!
'있음'에 주의를 기울일 때 당신을 둘러싼 세계는 다르게 인식될 것이다. '없음'의 세상에서 '있음'의 세상으로.
있는 것에 집중을 하면 작은 행운들이 찾아오기 시작한다.
누구나 타고난 그릇이 있는데, 그 그릇을 얼마만큼 채울지는 사람마다 다르다.
누구나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것처럼 누구나 부자가 될 자격을 갖고 태어났다.
Having은 부를 끌어당기는 힘으로 같은 노력을 하더라도 더 많은 물을 쉽게 채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모든 것들은 자신이 갖고 있는 감정만으로도 충분히 조절할 수 있다.
"생물학적으로 봤을 때 성인의 뇌가 기존의 시냅스 연결을 끊고 새로운 패턴을 만드는 데 14~21일이 필요하다고 해요. 이 기간동안 Having은 기존 감정과의 연결고리를 끊고 새로운 감정의 신경망을 형성해주죠. 그 작업이 마무리되면 우리 주위로 즐거운 변화들이 찾아오기 시작할 거예요." - 본문 69P
Having을 계속하면 돈을 쓰는 그 순간 '불안' 대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뇌의 패턴을 바꾸고 불안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바로 Having~ 없음에서 있음으로 바꾸는 것.Having의 효과는 빠르면 2주, 늦어도 3개월이면 나타난다고 한다.
"지금 하고 싶은 걸 참을 필요가 없어요. 마시멜로는 하루에 하나가 아니니까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따라가다 보면 낭비나 과시적 소비와는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된다. 파도를 타듯 자연스럽게 부의 흐름을 타게 된다. 노를 저을 것도 없이 그저 보트를 탄 채 그 물결 위에 떠 있기만 하면 된다.
삶이란 내 안의 여러 가지 '나'를 찾아 통합시켜가는 여정이다. 우리는 결국 자기 자신이 되어야 한다. 사람은 자신다워질 때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내면의 힘을 발견하게 된다.
지금 이순간을 사는 것, 그게 Having의 첫걸음!
태양은 우리가 등 돌리고 있는 그 순간에도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 방향을 바꾸기만 한다면 언제든 따사로운 햇볕을 누릴 수 있다.
긍정적인 에너지로 돈을 누리면 반드시 더 큰돈을 당겨올 수 있다. 에너지는 원인, 물질은 결과로 따라온다.
진짜 부자는 돈을 쓰면서 그것을 기쁨으로 누릴 줄 안다. 지금 주머니에 얼마가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Having은 단돈 1달러라도 '지금 나에게 돈이 있다'는 것에 집중하는 데서 시작한다.
진짜 부자는 오늘을 산다. 매일 그날의 기쁨에 충실하니까. 가짜 부자는 내일만 산다. 오늘은 내일을 위해 희생해야 할 또 다른 하루일 뿐이다.
진짜 부자에게 돈이란 오늘을 마음껏 누리게 해주는 수단이자 하인이다. 반대로 가짜 부자에게 돈은 목표이자 주인이다. 그 돈을 지키고자 자신의 삶을 희생하는 것이다.
진짜 부자들은 같은 노력을 투입해도 돈을 더 많이 끌어당기는 방법을 안다. 즉, 효율성의 문제이다.
Having은 자신에게 맞는 힘점을 저절로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이 되는 것이다.
진짜 부자는 '공짜 점심은 없다'란 말을 명심하고, 좋은 인연을 가꾸고 투자할 줄 안다.'있음'을 느끼기에 나눔의 마음도 생긴다. 반면 다른 사람의 덕만 보려고 하면 귀인은 커녕 사기꾼만 끌어당기게 된다.
감정이란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진 귀중한 에너지다. 게다가 감정 에너지는 생명력과 연결되어 있다. 어떤 인공지능도 표현을 모방할 뿐, 실제적인 감정 에너지를 가질 수는 없다. 감정을 잘 활용한다면 부를 가자다주는 원천이 될 수 있다.
자신의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열쇠는 생각이 아닌 감정이다. 그동안 과학 기술의 발달로 우리는 이성의 힘을 맹신해왔다. 하지만 이성이 지배하는 사회의 부속품이 되지 않으면서 주체적으로 더 나은 미래를 열수 있는 비밀은 바로 '느낌'에 있다. 자신의 느낌으로 부를 창조하는 것, 그것이 바로 Having이다.
"원래 큰돈이 들어기 전에 돈의 흐름이 잠깐 막히곤 하죠. 많은 차량이 좁은 터널을 들어가기에 앞서 잠시 길이 막히는 병목현상과 유사해요. 그래서 답답하게 느껴지기 쉬워요. 하지만 이 기간을 잘 보내야 터널을 지난 뒤 몇 배의 돈을 더 벌 수 있어요. 기다리는 동안 Having을 잘 하면 그릇을 넘치게 채울 수 있겠지만, 아니면 절반 정도 채우는 것에 그칠 거예요" - 본문 152P
우리가 인식하는 대로 물질이 빚어지고 우리가 마음먹은 대로 눈앞의 세상이 바뀌게 된다.
지금의 상황을 벗어나 더 높은 곳으로 끌어줄 열쇠는 사실 우리 안에 있다.그 답은 바로 감정이다. 감정이란 우리가 태어날 때 우주에게 선물받은 에너지다.
우리의 미래는 밀가루 반죽과 같다. 다양한 가능성으로 존재한다. 우리가 관찰하고 인식하고 느끼는 에너지가 반죽의 모양을 형성한다. 그리고 완성된 반죽이 굳으면 우리 앞의 현실이 된다. 다시 말해 쿠키를 어떤 모양으로 빚고 궈낼지는 우리 손에 달려 있다.
우리는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스스로 바꿔갈 수 있다.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진 존재니까.
Having 신호등을 이용해보자. 초록불을 느끼면 그대로 돈을 쓰고, 빨간불을 발견하면 행동을 멈추는 것이다.
빨간불이란 긴장과 불편함, 불안과 걱정이다. 초록불은 자연스러움과 편안함이다. 진정한 자신이 원하는 대로 따라가니, 물 흐르듯 편안하게 흘러가는 것이다.
Having은 우리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한껏 누리도록 해준다. 우리는 내면의 목소리를 따라갈 때 가장 자연스러움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Having 신호등은 내념의 목소리를 나에게 알려주는 것으로, 그 답은 자신이 알고 있다.
처음에는 조금 익숙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Having을 하며 지속적으로 시선을 자신의 내면에 두면 마음속 작은 편안함, 작은 온기가 점점 더 분명한 느낌으로 커질 것이다.
Having의 핵심은 편안함이다. 진정한 편안함이란 내 영혼이 원하는 것과 행동이 일치될 때 느껴지는 감정이다. 흘러가는 물 위에 떠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몸을 맡기는 느낌. 이 감정이 바로 우리를 부자로 이끌어주는 신호다.
물컵이 갈팡질팡 흔들리는데 재물이 온전히 담겨 있을 리 없다. 마음이 편안할 때 그 안의 물도 차분하게 머무르는 법이다.
부자여서 마음이 편안한 것이 아니라 돈에 대해 가지고 있는 편안한 마음이 그들을 부자로 이끌었다. '편안하지 않다'라는 말은 결국 편안한 상태가 본인에게서 가장 보편적이 기본적인 마음가짐이라는 뜻이다.
스트레스는 근육을 뭉치게 한다. 에어지도 마찬가지이다. 긴장의 에너지는 우주 속의 경직된 주파수와 상응하여 돈을 느려지게 한다. 심해지면 돈이 들어오는 길이 막히게 된다.
돈을 편안하고 기분 좋게 느끼면 나와 우주는 편안한 주파수로 연결된다. 우주는 내 감정 에너지를 수신한 뒤 편안한 내 모습 그대로를 거울처럼 비춰서 내 경제생활이 편안해지도록 해준다.
우리 마음속에서는 두 개의 자석이 있다. 불안과 긴장의 자석은 돈을 밀어내고, 기쁨과 편안함의 자석은 돈을 끌어 당긴다.
지속적으로 Having을 실천할수록 내 마음에 탄탄한 근육을 키워가게 된다. 이 근육이 단련되면서 점점 기쁨과 편안함을 쉽게, 또 더 크게느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동시에 불안과 걱정은 점점 사라지게 된다.
불안한 것은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마치 배가 파도에 흔들리는 것처럼. 지금 단기적인 재정 목표를 향해 가고 있다면 실컷 불안해해도 된다. 다만 중요한 것은 불안에 빠져 목표를 잃어서는 안된다.
더 큰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불안한 나머지 잘 가고 있는 배의 방향을 갑자기 바꿔버린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발버둥을 칠수록 배를 암초에 부딪히게 하고 풍랑에 휩쓸리게 할 뿐, 원래의 목적지와는 점점 멀어지게 된다.
지금 흔들리다 해도 우리는 계속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잊지 말자. 여전히 안전하다. 불안을 목적지에 도착하는 과정의 일부로 받아들이면 그 것을 떨쳐내기 위해 과장된 행동을 하지 않을 수 있다.
마음이 실컷 불안해하고 조바심을 내도록 그대로 두고 영혼이 이끄는 대로 편안함을 따라 행동해라. 그럼 자연스럽게 행운을 끌어올 수 있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자. 목욕을 해도 좋고 잠시 눈을 감고 명상을 해도 좋다. 책을 보며 자신의 마음을 돌아봐도 좋다. 오직 자신을 돌보는 데 약간의 시간을 쓰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지지 않는다.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커질수록 불안과 걱정, 두려움도 자라났기 때문이다.
간절히 원하는 마음은 '결핍'에 집중하는 것이다. 나한테 지금 없다고 느기기에 그런 마음이 생기는 것이다.
Having은 물살에 튜브를 타고 편안하게 흘러가듯 흐름에 몸을 맡기는 것이다. 자연히 순탄하고 편안할 수밖에 없다.
물살을 타고 있는 그 순간에는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볼 수가 없다. 그런데 점을 찍은 뒤 그것을 연결하면 전체의 흐름을 볼 수 있다. Having 노트를 쓰는 것도 그렇게 점을 찍는 과정이다. 하나씩 기록하다 보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파악될 것이다.
적선지가 필유여경(積善之家必有餘慶)
선행을 쌓은 집안에는 반드시 경사스러운 일이 있다. - 주역 -
행운은 효율성과 상통하는 개념이다. 노력에 비해 쉽고 빠르게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다.
행운은 우리의 노력에 곱셈이 되는 것이지 덧셈이 되는 것이 아니다.
노력이 0이면 거기에 아무리 행운을 곱해도 결과는 0이다. 아무것도 없을 수 없다는 말이다.
기세! 행운은 움직이는 것이고, 그 움직임에는 일정한 흐름이 있다. 그 흐름을 타고 가는 사람이 행운아이다.
운의 흐름을 탄 사람들은 물이 흘러가는 방향으로 노를 젓는 셈이니 노력에 비해 몇 배의 가속이 붙는다. 부자가 되는 길도 마찬가지이다. 운의 흐름을 탄다면 같은 노력을 해도 훨씬 쉽고 그리고 효율적으로 부자가 될 수 있다.
우리의 무의식은 행운을 불러들이는 방법을 안다. 운의 세계란 비가 온다고 했는데, 오지 않을 수도 있는 일기예보다 다르다. 뿌린대로 거두는 자연의 섭리를 따른다. 우리는 무의식에 행운의 씨앗을 뿌리고, 때가 되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그 열매를 수확하게 된다.
무의식에 '있음'을 각인시키는 방법, 그것이 바로 Having이다.
부자들은 무의식에 돈이 '있음'을 입력한다. 우리 뇌는 어떤 명령을 입력받는냐에 따라 그에 맞는 운의 흐름을 선택하게 된다.
과거를 정의하는 것은 현재이다. 지금 깨달음을 얻는 데 도움이 되었다면 그 과거는 가치있는 재산이 된 셈이다. 게다가 감사함은 더 큰 행운을 불러들이곤 한다. 행운의 과학은 성공해서 행복하기보다 행복해서 성공하기를 가르친다.
상생이란 내가 먼저 베풀면 우주의 에너지가 돌고 돌아 나에게 더 큰 행운으로 돌아온다는 의미이다.
평상시 우리의 눈은 세상과 다른 사람을 향해 있다. 하지만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면 그 눈을 나 자신에게 돌릴 수 있다. 그럼으로써 스스로와 소통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사람들이 소중한 마음을 귀한 인연에 써야 하는데, 그 마음을 악연에 쏟는다면 불행을 불러오게 된다. 사람의 행불행은 다른 사람과의 인연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행운이 귀인을 통해 들어오듯 불행도 악연을 통해 찾아오는 일이 많다.
사람들이 악연에 쉽게 빠지게 되는 이유는 과도한 기대 때문이다. 상대에게 받기만을 바라는 마음이 자신의 눈을 멀게 한다. 반면 '먼저 준다', '받은 것보다 더 많이 돌려준다'는 마음이라면 악연을 피하고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다.
토성 리턴은 보통 28~30세와 58~60세, 이렇게 두 번 찾아온다. 이 시기는 환상과 잘못된 생각에서 깨어나 크게 도약할 수 있는 때이다. 잘 활용한다면 인생의 퀀텀 점프가 가능하다. 이 시기에 Having을 통해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한다면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불교에 '줄탁동시'란 말이 잇다. 알 안에서는 병아리가 , 알 밖에서는 어미 닭이 동시에 껍데기를 쪼아서 그걸 개는 것이다. 토성 리턴 시기에 겪는 고통은 알 밖으로 나오는 데 도움이 된다. 껍질을 깨고 진짜 세상으로 나온다면 운을 최대한 활요하려 인생을 바꿀 수 있다.
너무 늦은 때란 없다.Having이 가져오는 행운은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
고정관념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렌즈를 흐리게 하고, 부자가 되는 길을 막어버린다.
중요한 시기에 주어지는 달콤한 일들이 나중에 독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많고, 누가 보아도 불행한 일이 사실은 그 사람을 다시 태어나게 하는 경우도 많다.
감정에 대한 고정관념은 과학적 진실이 아니다. 그것은 사회적 통념일 뿐. 문제는 사람들이 거기에 묶여있을 때 생긴다. 고정관념은 사람을 특정 감정에 얽매여 이미 닫혀버린 문만 바라보게 만든다. 고개만 돌리면 새로운 문이 열려 있는데, 그것을 보지 못하게 한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 안의 세계관에 갇혀 스스로의 가능성을 가둬버렸다. 이것을 깨기만 하면 누구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부자가 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기계론적 세계관을 받아들인다. 그 결과 세상이라는 커다란 공장 속의 작은 톱니바퀴와 같은 삶을 선택하게 되는 것이다. 자신의 잠재력은 일찌감치 족쇄로 채워버린 채, 평생 얼마를 벌 수 있을지 미리 한계를 그어버린다. 자신의 욕망을 통제하고 오늘을 희생해야 비로소 가난을 정복할 수잇따는 것이 역시 같은 맥락이다.
매트릭스 밖에 존재하는 진짜 세상은 지금껏 인식해온 세상과 다르다. 진짜 세상에서는 내면의 목소리를 들으며 잠재력을 해방시키고 세상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다. 이게 바로 진짜 부자들이 해내고 있는 일이다. 그들에게는 매일이 진정한 자신으로 살아가는 축제가 된다.
결국 매트릭스를 깨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아무도 대신 해줄 수 없다. 한 발짝만 더 넘어서면 모든 것이 생각보다 더 빨리, 쉽게 진행될 것이다.
길을 아는 것과 그 길을 걷는 것은 다르다. (There is a difference between knowing the path and walking the path) - 영화 매트릭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