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면서 대부분 결과로 모든 것들을 평가받게 된다. 프로젝트는 성공했는지, 취직은 했는지, 시험은 합격했는지, 자격증은 취득했는지, 장학금은 받았는지....
내가 이것들을 성취하기 위해 노력한 모든 과정들은 어느새 눈에 보이는 결과에 묻혀 평가받게 된다.
많은 세월은 살지는 않았지만 내가 경험하고 느낀 건 그 노력했던 과정에서 나는 뭐라도 배운 게 있다는 것이다. 다시는 같은 시행착오는 하지 않을 것이고, 그 과정에서 놓쳤던 것들을 나는 알고 있을 테니까. 그런 일련의 과정의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 내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프라 윈프리의 말이 나는 좋았다
나는 실패를 믿지 않는다. 과정을 즐겼다면 그것은 실패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