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시4.검은 눈물
내 마음 검게 물들이는 상처
너는 모르고 나만 아는 상처
누군가에게 상처는
시간을 타고 자기 안으로 날아와
흔적을 남긴다.
<검은 눈물>의 순간
물풍선을 떨어뜨린 순간, 하나의 작품이 되었습니다. 커다란 검은 눈물 한 방울에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상처가 떠오르며 마음을 울렸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다시 해가 나오며 눈물 한 방울은 바람을 타고 날아가 흔적조차 남기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나 아무는 상처도 있지만 자기 안으로 날아와 가슴에 새겨지는 상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