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시28.따랑해
말 한마디,
미소 하나,
따뜻한 손길 하나가
하루를 바꾸고 삶을 지탱하게 한다.
<따랑해>의 순간
"아이고... 기운이 쭉쭉 빠진다 쭉쭉 빠져..."
"몇 프로야?"
"0프로."
"지금은?"
"100프로. 우리 꼬물이는 고속충전이니까."
"나 학교 가면 몇 프로야?"
"보고 싶으니까 0 프로지."
"태권도 갈 때는? 잠깐 만나니까 그때는 좀 낫겠네"
꼬물꼬물 꼼지락꼼지락 온 집안을 조용히 어지르고 다녀서 꼬물이, 너무나 사랑스러운 우리 집 막내입니다.
사랑해 속삭여주는 엄마 껌딱지
꼭 붙어있자
같이 있으면 떨어지고 싶고
떨어져 있으면
보고 싶은 나의 껌딱지
바다 저 깊은 모래 속에서부터 우주 저 끝까지
내가 더더더더더더
많이 사랑해라고 말해주는 너
사랑을 말할 수 있게 해 준 너
작지만 더 큰 사랑을 품고 있는 너
내게 웃음과 위로와 사랑을 한없이 주는 너
내게 보내주신 천사 같은 너
사랑을 표현하는 일은 누군가의 하루를 바꾸고 때로는 삶을 지탱하게 만듭니다.
지금 이 순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