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반대말은?
각자가 생각하는 말들이 있을 것입니다. ‘불행‘이라는 단어가 떠오를 수도 있고, ’ 불만‘이라는 단어가 떠오를 수도 있습니다.
저는 ‘다행’이 행복의 반대말이라 배웠습니다. 행복하지 않은 것, 그뿐만을 가졌다 하더라도 반대라는 개념이 성립할 수 있습니다.
마치 남성은 생식기가 외부에 있는 사람이라 정의한다 면, 여성은 외부에 없는 사람이라고 정의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행복이라는 단어를 정의했기에, 그 행복의 개념이 없는 상태를 우리는 반대말이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굳이 ‘불행’처럼 극단으로 치달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불행의 반대말 역시 ‘다행’ 일지도 모르겠네요.
불행하지 않은 상태를 일컫는 말이니.
다행인 상태, 즉 일상은 항상 존재합니다.
그리고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 역시 동시에 공존합니다.
빛과 그림자는 항상 공존하듯, 반대 개념은 항상 존재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행복과 불행은 공존하기 어렵기에, 다행히 보다 쉽게 반대말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행복하신가요? 제 글을 왜 읽고 계신가요? 행복이란 단어의 정의를 내리지 못하셨나요? 아니면 숙제나 과제를 위해 이 글을 검색하셨나요?
제게 행복이란 감정은 언제 어디서나 찾아올 수 있는 것입니다.
앞서 말했듯, 일상과 공존하는 존재이기에, 일상이 있다면 행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씻고 누워서 글을 쓰는 순간, 기차를 놓쳤지만 서점을 가 책을 읽을 수 있는 순간, 함께 좋은 인연을 만난 순간 등 크고 작은 일에서 행복을 느낍니다.
나름의 행복의 정의를 내려보자면,
지금 미소를 짓고 있으며, 스스로에게 가장 솔직한 상태
라고하고 싶습니다.
거짓은 절대 행복할 수 없습니다.
거짓은 결국 부정적인 에너지를 가져오기에, 성의의 거짓말도 영원히 행복할 수는 없는 법입니다.
제가 자강 행복한 순간들을 떠올려 보았을 때는, 스스로에게 솔직했던 때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욕망에 솔직하거나, 원하는 것을 이뤘을 때, 사소한 일들이 내가 생각한 데로 풀렸을 때 등, 내가 나에게 솔직해졌고, 그걸 있는 그대로 온전히 받아들이면, 그것이 행복이라는 감정으로 치환되었습니다.
일과 학업을 동시에 병행하는 것이 미친 듯 힘들어도, 돈을 벌고자 하는 욕망을 직시하고 충족시켜 주었기에, 행복합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밥을 먹을 때는, 탄수화물이 들어가서 내 기분이 좋아진 것과 더불어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도파민과 내가 좋아한다는 것을 인정한 그 순간이 행복으로 여겨지는 것입니다.
만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었다면, 그것과 본인의 상태를 알지 못한다면,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에게 행복은 무엇인가요?
같은 맥락입니다. 어떨 때 주로 행복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주로 통장을 바라볼 때(돈에 대한 욕망이 해결됨을 느낄 때), 누군가와 이야기를 할 때, 따뜻한 물을 마실 때, 수업이 일찍 끝났을 때, 할 일을 다 해냈을 때 주로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순간을 나열하다 보면, 항상 행복한 삶을 살았구나,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감사와 행복이 치환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신을 믿는 것은 평안과 행복을 위해서라면, 신께 감사하다고 기도드리는 것이 궤를 같이합니다.
솔직히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때가 가장 행복한 것 같습니다.
단지 그것이 당장 일어나는 일인가, 과거에 일어나는 일인가에 대한 기간적 차이일 뿐이죠.
그렇게 찾을 수 있는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하고 계시나요?
감사일기를 쓰시거나, 매일 자신의 삶을 회고하시거나, 주위 사람들에게 표현을 하거나, 미소를 지어 보이는, 그런 행위들을 하고 계시나요?
예, 제 이야기입니다. 저는 그런 행위로 저의 행복을 찾습니다.
스스로에게 솔직해지기 위해 글을 쓰고, 사고하고, 나를 찾아갑니다.
결국, 행복이라는 것은 스스로 만들 수 있는 긍정적인 감정인 것입니다.
지금, 행복하신가요?
다시 묻겠습니다. 지금, 솔직하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