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무서워하는 수린이의 2번째 평영 도전기
어렵게 자유형과 배영을 배우고 평영을 배운지 4개월 차.
정확히 말하면 2개월은 열심히 다니고 1개월은 잠시 쉬었다.
이유는 유연하지 않은 몸으로 강습을 따라가기가 힘들어서였다.
더군다나 강사님과 맞지 않은 이유가 가장 컸다.
자유형과 배영을 배울 때도 자세가 되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지만
꼼꼼하고 차근차근 알려주는 강사님 덕분에 흥미를 잃지 않을 수 있었다.
하지만 평영을 배우기 위해 반을 옮기면서 만난 강사님은 나와 맞지 않았다.
(출석률이 매우 낮은 것으로 보아
나 이외의 여러 수강생들도 같은 생각이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
결국 1개월은 자체 휴강을 하고 12월인 이번 달부터 다른 반으로 옮기면서 다시 시작했다.
오늘이 반을 바꾼 첫 수업.
강사님이 바뀌니 배우는 방법도 달랐다.
내일도 가서 열심히 연습 해야지.
다시 시작한 평영, 포기하지만 않으면 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