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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이프 크래프터 May 08. 2023

회사에서 이 습관이 생기면 반드시 불행해집니다


회사에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나쁜 습관

직장인에게 회사란 양날의 검 같은 존재입니다. 한편에는 돈을 벌고, 효능감을 쌓으며 커리어를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펼쳐져 있습니다. 반대로 그 과정에서 건강을 잃거나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 등의 위험성도 함께 도사리고 있죠. 


그런데 이렇게 명확하게 보이는 부정적인 면 외에도, 우리는 회사에서 무의식적으로 나쁜 것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회사를 다니며 생기는 안 좋은 습관들이 그 대표적인 것이죠.


하루에 8시간 이상 회사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당연히 그 환경에 적응하고 익숙해집니다. 이때 안 좋은 습관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그것에 의해 잠식당합니다. 나쁜 습관은 처음에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개인의 성장을 방해하는 큰 장애물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개인을 성장하지 못하게 만드는 부정적인 습관에 대해 이해하고 예방해야 합니다. 그중 첫 번째 부정적은 습관은 바로 비교하는 것입니다. 


비교하기: 불행의 화수분


우리는 교육제도나 미디어, 심지어 가정 내에서 항상 비교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계속되는 시험과 성적, 그리고 그에 따라 다른 사람과의 등수를 비교합니다. 경쟁을 통해 입시를 치르고 대학에 가서도 비교는 이어집니다. 취업을 하고도 마찬가지입니다. 

회사 밖으로는 연봉부터 복지, 워라밸 등에 따라 등수 매기기가 또 시작됩니다. 회사 안에서도 인사평가부터 다른 외적인 요건들을 보며 서로를 비교합니다. 


"나는 저 사람보다 어떤 것이 더 낫지?" 

"저 사람은 왜 나보다 대충 하는 것 같은데 잘하지?"

 하면서 말이죠.


비교의 빛과 그림자


물론 비교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좋은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더 나은 것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 자신을 다른 것들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불행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이 프로젝트만 마치면 더 나아질 거야." 

"좋은 회사로 이직하면 끝이다" 


이렇게 생각하지만 비교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이 마음의 불편함 더 커지게 됩니다. 마치 바닷물을 마실수록 갈증이 더 심해지는 것처럼 말이죠.


회사의 문법에서 벗어나자


관찰자의 입장으로 직장 내의 대화를 한번 살펴보세요. 서로를 비교하고 그것을 강화하는 구성원들의 언어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불행하기 위해 일부로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습관처럼, 익숙하게 하는 것이죠. 


경력이 쌓일수록 직장인으로서의 한계는 더 명확해집니다. 그래서 회사라는 기준에 맞춰서 자꾸 비교를 하기보다, 나만이 할 수 있는 것, 좋아하는 것을 찾는 시각이 더 중요해집니다. 


남들의 문법에 따라갈 필요가 없습니다. 나는 나라는 것을 이해하고 나의 성장속도에 맞춰서 나만이 걸을 수 있는 길을 걷는데 집중해 보세요. 




나를 불행하게 만드는 회사 습관에 대해서는 아래 영상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XZZRaOS5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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