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지나 Feb 03. 2021

오늘의 운동

걷고, 뛰고, 걷고.

<마인드풀 러닝 스쿨> 정규반으로 오늘 나의 운동 시간은 40분 달리기였는데 그만큼 달리지 못하고, 지하철과 계단을 활용해 걸었다.


며칠간의 도전을 생각하고, 하루, 이틀 하지 않으면 아예 포기하는 사람과 그래도 다시 시작하는 이들이 있는 것 같다. 나는 전적으로 후자의 사람. 매일 다시 시작할 수 있고, 포기 대신 그 꾸준함이 훗날의 나에게 보답할 날이, 아니 꼭 보답받지 못해도 우선은 ‘운동하는 즐거움’을 주리라 믿는다.


오늘의 운동복은 “너라는 위대함을 믿어”라고 적힌 나이키 (5KM 로즈 런 때 받은 옷) 였는데 티셔츠의 문구는 거울 속 나에게 늘 가장 먼저 큰 힘을 준다.


4월을 목표로 인생 첫 바디 프로필을 찍어보려고 운동 선생님과 이야기 중!! 일단 선언해야^^ 굴러갈 것을 알기에  파이팅 !!


#룰루레몬 21일 도전의 14일 차!

몇 번을 끊어서 걷고 뛴 게 3킬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