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의 마지막 봉사, 관심 있는 분 함께 해요
1월에 함께, 2월에 개인 봉사자로 참여한 (사)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의 연탄 배달 봉사.
그 이후, 일정이 맞지 않아 함께 하지 못했던 이, 한번 더 가려는데 혹시 같이 갈 수 있겠냐는 연락 등을 받으며, 코로나 시대, 한 번 더 이번 겨울의 마지막 연탄 배달 봉사를 가려고 합니다.
#연탄봉사하면운동돼 !
운동으로, 몸을 써서 타인의 집, 마음을 데우는 시간
함께 하고 싶은 분들은 여기 구글 폼을 작성해주시고
함께 해 주세요. 봉사 지역은 내일 안 확정됩니다.
연탄 봉사를 하는 것에 왜 마음을, 시간을 쏟을까,
생각해보면 봉사를 통해 ‘타인 보다 내가 낫다는 마음’ 이 아니라, 나에게는 구글 폼을 통해 불특정 다수의 마음에 봉사, 나눔에 대한 생각의 불꽃을 틔워줄 수 있는 것 같아서 ㅡ 그런 것 같습니다.
저에게 어떤 영향력이라는 것이 보통의 사람보다 조금 더 있다면 그것을 이 겨울 동안은 연탄 봉사로 나눠보고 싶다고 생각하기에 한 번 더 용기를 내 봅니다.:)
겨울 지나면 봄이 오죠. 그런데 늘 제일 추웠던 겨울은 봄이라고 생각한 3월의 꽃샘추위 같아요. 이 계절이 가기 전 필요한 이들에게 우리의 에너지를, 시간을, 돈을, 마음을, 몸을 쓰는 일! 어쩌면 이번 겨울 한 가장 뿌듯한 일이 될지도 모르니까요!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ICKWEWDThqn-1QhFUqWgs-1cDRg4XHRuz07AmfijyHbWYxg/view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