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정하 Oct 21. 2017

당당한 이름

내 이름이니까 내 것을 내 방식대로 밀고 나가야겠다.


누군가의 힘에 굴복하고 취향에 끌려가지 않으면서,

고정된 원리와 좋음 자체에 편승하지 않으면서,

남으로부터 배울 수 있되 남의 것을 그대로 베끼지 않으면서!


그런 의미에서 내 욕심을 지킬 줄도 알아야겠다.

지금처럼 내 욕심을 잘 가꾸고 키우면서

내 이름이 불릴 때마다 당당하게, 자랑스럽게 해야지.

매거진의 이전글 치열하게, 도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