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보험설계사 홍창섭 Nov 22. 2020

전속사에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섭이의 보험이야기

'GA가면 죽어. GA가서 성공한사람 없다'

'상품과 회사의 문제가 아니라 결국 본인 하기 나름이다'

'여기서 시킨대로 열심히 해봤어? '

'아무리 어려워도 하는 사람은 다 한다'

'보험영업에 특별한 방법이 없다'

'후회없을 만큼 마지막으로 최선을 다해봐라'

'그만두면 기존 고객에 대한 배신이다.'

'조금만 더 버티다 보면 분명 좋아질것이다'

'처음부터 잘 될수는 없고, 다 지나가는 과정이다'

열심히 하고 싶은데, 잘하고 싶은데,
도저히 안되서, 매일 매일이 너무 고통스러워서,
차라리 그만두고 GA를 가면 어떨까 고민하고 있으면
GA를 경험해보지 않고, 싫어하는
그곳에 있는 동료,SM,AM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이야기 한다.

그래 결국 내 노력 부족이고,
내가 그들이 시킨대로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것도 사실이니,
내 소중한 사람들에게 한명이라도 더 만나서
더 내가 믿고 있는 중요한 이야기를
진심으로 전달하다보면 언젠가 잘될꺼라고,

그러면서 조언을 한다.

'3W를 해야 합니다'
'백투더베이직해서, 가치를 전하세요'
'무조건 활동력을 높여야 하고 한명이라도 더 만나세요'

나도 그렇게 하고 싶은데, 만날 사람이 없다고 하면,
내가 용기를 내지 않아서라고,
지인들 다 만나봤나고 책망하고,
가망고객 없는건 다 똑같다고, 결국 내 탓이라고 이야기 한다.

매일 각오를 다지고, 상처받고, 후회하고, 또 각오를 다지고..

나는 그렇게 10년을 보냈다.

나와 닮은 마음여린 착한 선후배님들이 고민을 한다.

너무 답답해서, 도저히 방법이 없어서, 그만두고 GA가고 싶은데,
다들 하도 말리니까 겁도 나고, 고객님들께 미안하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한번 최선을 다해보고 싶은데 잘 안된다고,

그렇게  고민과 후회 반성 자책만 하면서
또 하루 한달 일년을 보낸다.

조금도 실력은 늘지 않고, 자신감만 떨어진다.
자존감은 바닥을 헤매고, 경제난은 가중된다.

그만두지도 못하고, 떠날꺼를 생각하니 계약도 못한다.
그만둘것 같은 우울한 설계사에게 보험 계약을 해주는 고객은 없다.

결국은 내가 하기 나름이고,
어디서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가 중요한 것도 맞고,
후회없이 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지금의 어려움이 온전히 내탓인지, 생각해보고
조금은 더 쉽고, 좋은 방법을 찾는것이 나쁜것 만은 아니고
정말 다양한 기회와 방법이 GA에 있는 것도 맞고,
상품 경쟁력은 정말 어마어마한 무기인 것도 맞습니다.

지금처럼 그렇게 시간을 보내면,
정말 언젠가는 더 좋아질수 있는지,

최소한 실력이라도 늘고 있는지,
아니면 내 실력을 키울수 있는지,
보험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는지,
내가 성공할수 있는 기회가 정말 있는지,

어영부영 하는것도 안하는 것도 아닌채로
시간만 낭비하는 것은 아닌지,
냉정하게 본인이 살펴봐야 합니다.

일을 안하고 방황을 한 시간이 길어질수록
일하기는 더 힘듭니다.

나조차도 그렇게 자책만 하며 10년을 보냈습니다.
실적이 깡패인 동네에서 저실적 설계사의 조언이
아무러 반향도 없겠지만,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10년을 보냈고 ,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내가 바라는 보험을 위해, 나를 믿어준 고객님들을 위해
최선의 솔루션을 찾고 '성공'하기 위해 살았습니다.
그래서 최소한 부끄럽지 않는 '실력'은 있다고 자부합니다.

결국은 본인의 선택의 문제 입니다.
해보면 압니다. 틀을깨서 경험해보면 압니다.
아..정말 보험시장은 넓구나..
내가 정말 우물안 개구리였구나.

당신의 꿈을 이룰수 있는 곳, 당신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는곳
당신의 열정을 마음껏 펼칠수 있는 곳을 선택하세요.

제발 고민만 하면서 시간 보내지 마세요
하루 하루가 너무나 아까워요.
달콤한 유혹에 속지 않아야 하겠지만,
막연한 희망을 기대하지도 마세요.

전속사 ? GA ?

당신의 소중한 꿈은 무엇입니까?

-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착한보험설계사 라이프 파트너스 홍창섭 -

매거진의 이전글 GA이직을 고려중인 사람들에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