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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보험설계사 홍창섭 Dec 12. 2020

사망보험금 없어도 되나요?

생명보험이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

#생명보험 #사망보험금 #종신보험


앞으로 20년 안에,


세상을 떠날 확률


암에 걸려서 퇴직을 하고 정말 큰 병원비를 사용하고 완치될 확률

뇌혈관, 허혈성 심장질환에 걸려서 수천만 원을 사용할 확률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 심장질환에 모두 걸릴 확률

교통사고 사망사고를 내서 형사처벌을 받을 확률

집에 불이 나서 옆집에 옮겨 붙어서 거액의 배상을 입힐 확률


과연 이중에 가장 높은 확률은 무엇일까?


정말 이상하다.

내 주변에 60세 이전에 세상을 떠난 분들이 정말 많은데도,

이로 인해 고생한, 인생이 바뀐 사람들을 정말 알고 있으면서,

가장 보험이 필요한 가장 중대한 위험인 사망에 대한 준비는 하지 않는다.


요즘 암에 걸리는 사람이 많이 늘었지만,

암에 걸려서 사망하는 암 사망률은 변동이 없다 (통계청 자료 참고)


즉, 의술의 발달로 조기발견이 많이 될 뿐,

이는 사실 크게 병원비가 들지 않는 멀쩡한(?) 암환자가 많다는 것이다.


근데, 사람들은, 이 또한 보험사(손해보험사, GA)의 광고효과 탓도 있겠지만

가장 일상적이고 빈도가 높으며, 사실은 가장 위험한 일반사망에 대한 준비는

하지 않고, 뉴스에 나오는 예외적인 큰 위험에 대해서, 굳이 '보험'으로

준비하려고 한다.


예를 들어 5만 원으로 보험설계를 한다면


사망 시 3억 원이 나오는 정기보험과

암 진단 시 2천만 원, 뇌혈관, 허혈성 진단금 1천만 원 나오는 건강보험

경한 14급 통증 시 최대 70만 원 나오고, 페이백 기능까지 넣은 운전자보험

임플란트 할 때 치아한 개당 100만 원, 보존 치료할 때 40만 원 받는 치아보험


가장 위험하면서, 어쩌면 가장 확률이 높고, 반드시 보험으로 해야 하는

사망(조기사망)에 대한 보장, 정기보험 가입이 가장 어렵다.


주변에 암진단금 5천, 운전자보험, 치아보험 가입한 사람은 많지만

유사시 3억, 5억 나오는 정기보험 가입한 사람은 없다.


암보험 5천만 원(유사암 2천만 원), 뇌혈관 허혈성 진단금 팔기는 정말 쉽다.

솔직히 그만큼 경쟁도 치열해서 회사별로 수당도 많이 주고 보상도 크다.

그런데, 정기보험은 정말 팔기도 어렵고, 근데 수당은 더 적다.


보험사도 사실은 위험성이 너무 높아서, 걸리면 수억원을 지급해야 하니

정기보험 가입 한도나 조건을 지속적으로 줄이고 나쁘게 상품 변경을 하고 있다.

 

그래서 어느 설계사도, 회사도 '정기보험'을 팔지 않는다.

광고를 하지 않는다고, 권하지 않는다고 나쁜 게 아니다.

그냥 팔기 어려우니까, 팔아도 돈이 안되니까 팔지 않는 거다.


물론 의술이 늘어서, 조기 사망률을 갈수록 낮아진다.

근데 지금도 50대 정도 되면 내 친한 지인, 친구 등 동년배들의 본인상을

경험하게 된다. 30-40대 초반만 해도 부모상이 대부분이지만

40대 후반만 넘어가도 이런저런 이유로 본인상 소식을 듣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본인상'이 내가 아니란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11년 보험일 하면서 4명의 사망보험금을 지급했다,

70대 우리 아버지를 빼곤, 나머지 3명은 안타깝게도 40대였다 (자살, 질병)

그럼 암 진단, 뇌졸중, 협심증 등에 걸린 사람은 수십 명일까? 수백 병일까?

정말 많이 걸릴 거 같지만, 생각보다 많지는 않다.

(나의 경우 암 4명, 뇌졸중 1명 뇌출혈 1명  급성심근경색 1명 협심증 1명)


내가 느끼는 공포와 현실은 엄연히 다르다.

아무도 실제 통계를 이야기하지 않는다

1년 사망자수와 암 신규 확진자 수가 같다고 해도, 사망자 중 30프로 65세 이전

사망이라고 해도, 믿지 않는다.


암은 무조건 걸린다, 뇌혈관 허혈성 심장 질환 보험도 없으면 큰일 난다.

보험사의 광고에 세뇌될 뿐이다.


진단금, 건강보험이 필요 없다는 것이 아니다.

이게 있어야, 제대로 치료받고, 살 수 있다, 충분히 쉴 수도 있다,

그런데 이것만 있으면 안 된다.


사망보험금은 결코 아무리 많은 건강보험으로도 커버하지 못하는 가치가 있다.

사람들은 잘 모른다.

든든한 사망보장이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그리고 얼마나 중요한 보험인지.


온라인 보험시장이 커질수록, 점점 자극적인 상품,

당장 왠지 필요해 보이는 타 먹는 보험 시장으로 갈수록

사망보장은 더 어려워질 것이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중요한 보험은 사망보장이다.


일찍 세상을 떠난 부모를 대신하여, 남겨진 가족들에게 생활비를

지원하고, 남겨진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게

조금이라도 '삶의 희망'을 가지게 하는 것이 생명보험이다.


마지막 그 순간 나의 인생을 마무리하는 그 순간

미련 없게 후회 없게 아름답게 나의 마지막 맞이하게 도와주는 것이 생명보험이다.


먼저 떠나는 가장 소중한 사람에 대한 미안함을 줄이고,

그 사람을 아름답게 기억할 수 있게, 충분히 슬퍼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생명보험이다.


당신의 소중한 인생을 위해

가장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당신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안전장치

바로 생명보험이다. 


착한 보험설계사

라이프 파트너스 홍창섭 지점장


보험 상담 문의

카카오 아이디 changadream

카카오 1:1 오픈 채팅 (익명)

https://open.kakao.com/o/szEhhT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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