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이의 보험솔루션
매년 반복되는 절판 마케팅인데, 올해 3월은 유독 좀 더 요란한 느낌이다.
작년 말에도 1월 1일에 보험료 오른다고, 절판 마케팅을 엄청했었는데,
불과 몇 달 되지 않아 또 보험료 인상이라며 절판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도대체 진짜 오르는 건지, 뭐가 오른다는 건지, 어찌 되는 건지.
이에 그 실체를 한번 살펴보자.
보험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에 하나는
'예정이율'이다,
장기 상품인 만큼, 매달 받아들인 수입보험료를 운용하는,
가입 당시 상품에 적용된 '예정이율'에 따라 환급률, 보험료가 결정된다.
이 예정이율이 내려가면 보험료가 올라가는 것이다.
그런데 생명보험사는 통상 4월 1일 일 년에 한 번 그 금리를 변경하고
(작년처럼 급속한 금리 인하 시에는 추가로 변경할 때도 있다)
손해보험사는 1월 1일 그리고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경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엄격하게 말했을 때,
매년 4월 1일 보험료가 오른다, 변경된다는 것은
생명보험사의 '종신보험' '금리 연동형 상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대신 그 외 각종 질병 상해를 보장하는 손해보험사 상품은,
금리 변동으로 보험료가 바뀔 수도 있지만
대신 또 더 좋아지는 가입조건도 있고, 4월 1일이어서 반드시 그전에 해야 한다기보다는
내가 가입하려는 상품별 변동사항에 따라 가입을 서둘러야 한다.
만약,
종신보험류를 가입하려고 한다면, 1년 중에는 4월 전에 가입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통상 금리는 내려가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매달 매주 '절판 마케팅'의 고통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손해보험사는 절판을 매주 매달 수시로 진행을 한다.
(생보사도 상품별 절판이 있지만 손보사만큼 빈번하지는 않다.)
그 절판의 모습이 굉장히 다양하다.
이번처럼 금리 인하도 있지만, 상품별 가입 한도, 상품별 판매 가능 한도액,
의무가입 비중 조정 등
회사별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상품의 한도, 가입 조건을 수시로 변경시키는 것이다.
내가 A손보사의 B상품을 가입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오늘, 내일 그 상품의 인수 조건이 달라지는 경우도 수두룩 하다.
한도를 줄였다가, 또 다음에는 높이기를 반복하는 것이다.
(물론 완전히 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상품 경쟁이 치열한 손보사 특성상 변동이 극심하다)
예를 들어,
뇌혈관 진단금 2천 가입 가능 이번 주까지 라고 했다가...
슬그머니 다음 달에 다시 부활을 하기도 하고, 오히려 더 높이기도 하고
절판 마감 기한을 연장을 하기도 하고,
15% 할인을 이번 달까지만 해준다고 하기도 하고,
의무가입 특약을 빼고 가입 가능하게도 해주겠다고 하고
수많은 보험사들이 매주 매달 절판을 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 절판 마케팅을 매일 경험할 수밖에 없다.
절판 마케팅에 어디까지 동조해야 할지는 설계사인 나도 잘 모르겠다.
그래서, 보험을 가입하려고 마음먹었다면,
고민이 길어질수록, 결정이 어렵고
100% 더 좋은 상품은 찾을 수 없으니
지금 가장 좋은 조건의 상품을 가입하고
빨리 잊어버리는 것이 최선이다.
올해는 3월 25일 금소법 시행도 있고,
4세대 실손 도 있고 해서
더 많은 절판 마케팅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다.
너무나 정신이 없다.
그렇지만,
매년 보험료는 인상되거나, 변동해왔고,
보험료가 오른 만큼 오히려 더 좋아진 부분도 있기에,
절판마케팅이 너무 신경을 쓸 필요는 없다.
다만, 그래도 확실한 건
4월에는 지금보다 종신보험을 확실히 더 비싸지니,
종신보험을 준비하고자 한다면,
3월 중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런 거 저런 거 생각 말고,
보험을 가입하려고 한다면
빨리 가입하고 잊어버리는 게 최선이다.
종신보험 가입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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