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이의 보험 솔루션
'부모님 보험 몰래 가입할 수 있을까요?'
'부모님 보험은 어떤 보험이 좋을까요?'
'아마 특별히 아프신 건 없으실 텐데요?'
'부모님 생각하면 정말 답답해요. 아무것도 안 하시겠대요'
본인이 아닌 부모님 보험, 부모님 노후 상담은 정말 어렵습니다.
자식들은 걱정만 할 뿐 사실 부모님의 정확한 상황을 모릅니다.
사실 제일 걱정이 되지만, 참 방법이 없는 것이 부모님 노후대책입니다.
그중에서 제가 경험한 여러 상담 사례 한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자녀분과 이야기를 해서 보험 설계를 다 마쳤는데,
최종적으로 한사코 가입을 거부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보험에 대한 강한 거부감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자식들이 보험료를 내야 하는 게
영 불편한 마음이 더 큽니다.
제가 직접 뵙고 설득하겠다고 해도, 면담조차 거부를 하거나
만나서 아무리 가입을 하시는 게 자식들을 위하는 길이라고 말씀드려도,
절대 하지 않겠다고 거부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제일 답답하고, 힘 빠지는 경우인데,
집도 있고, 자식들 피해 안 주고 살 수 있다고 큰소리만 치시는
특히 아버님이 많으십니다.
제 상담 능력의 부족일 수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방법이 없습니다.
(간혹 저에게 이야기 다 들으신 후, 어머니 지인 설계사한테 가입하시는
어머님들도 계십니다. 이왕 한다면 친구에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신거겠지만
참 씁쓸하긴 합니다 )
부모님 상담은 대체로 자식들이 대신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자식들은 부모님의 건강상태를 사실 정확히 잘 모릅니다.
부모님은 자녀들하고 이야기하라고 하고, 자녀들은 보험 전문가가 아니니
어떤 것을 알아야 하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상담이 굉장히 어려운 게 부모님 보험 상담인데요
실손도 없고, 청구 이력도 없고, 고지내용이 없으면
가입은 쉽지만 향후 보험금 분쟁이 생길 가능성이 굉장히 큽니다.
시간이 걸리고 어렵더라도, 하나하나 고지사항을 확인하고 물어보다 보면
고지 안 해도 되는 부분까지 과잉 고지를 하시거나,
자식들은 전혀 몰랐던 중대한 질병을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서명할 때 이제야 갑자기 고지를 하시면,
보험가입에 안되거나, 처음 준비했던 설계가 전혀 틀려집니다.
제대로 가입하려고 하면 가입이 힘들고, 대충 하면 쉽지만 보험금 분쟁 리스크가
큰 것이 바로 부모님 보험입니다.
한평생 보험이 없으셨던 분이 이제야 보험을 가입하려고 할 때, 보험료가 제일 부담입니다.
자식들이 내어 준다고 해도, 걱정이 많이 됩니다.
보험료는 최대한 적게 하고 싶고, 보장은 많이 하고 싶은데,
부모님 보험 자체가 비싸고 보장이 적으니 만족스럽지가 않습니다.
몇만 원으로 엄청난 보험 가입이 되는 줄 잘못 알고 계시는 경우도 많아서
처음에는 조금이라도 해두려고 맘먹었다가도,
막상 하려니 보험료도 아깝고, 돈에 비해서는 뭔가 부족해 보여서
계속 고민과 상담만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설마' '설마'하다가 노후를 맞이했고,
'설마''설마'하다가 병을 얻으셨는데,
'다음에''다음에'하다 보니 아무런 대책이 없는 게 현실입니다.
부모님 노후 관련, 부모님 보험 관련 글을 쓰면서도 사실 참 답답합니다.
제가 보험 상담할 때 종종 부모님 직업이나 경제상태, 건강상태 물어보는 이유가
부모님 RISK 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준비 안된 노후를 맞이한 부모님을 둔 자식은 이를 위해 생각보다 큰 비용과 부담을
져야 하기 때문에, 이 위험이 정말 큰 위험이기 때문에
위험 관리사인 저는 '부모님의 노후'에 대한 이야기를 드릴 수밖에 없고,
그래서 지금 형편이 좋다 해도, 본인, 자녀 보험료에 너무 많이 쓰지 마시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보험은 지금 내가 가입하고 싶은 것을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 사이클을 보면서 생활을 함께 하는 전가족의 통합 설루션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훨씬 힘이 들고 소득이 오히려 떨어지기 때문에, 이런 상담을 하는
설계사가 많지 않습니다.)
부정적인 이야기만 드렸죠?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준비가 안된 부모님의 노후를 준비하고 싶다면 그래서 시간이 필요합니다.
한 번에 해결할 수도 없고, 해결하려고 하시면 안 됩니다.
부모님의 마음이 열릴 때까지 꾸준히 이야기해야 합니다.
아니면 꼭 필요하다 생각되시면 자식이 결단을 내려 억지로라도 해야 합니다.
부모님이 아무리 싫다고 해도,
자식이 원한다고 진실되게 이야기하면 이를 반대할 부모님은 없습니다.
자식들 피해주기 싫어서 싫다고 하는 것이니까요.
70이 된 부모님 노후 생활비를 지금 준비하려고 하고,
이미 많이 아프신 부모님의 보험을 이제야 준비하려고 하지 마시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지금부터라도
조금씩이라도 준비하고 계속 이야기를 하시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 글을 읽은 여러분 본인 준비부터 하시고요^^)
부모님의 건강상태, 재정상태, 좋아하는 일, 마지막 꿈, 장례 계획, 등등
틈틈이 물어보시고, 이야기를 해보세요
포기하는 순간 정말 큰 불행을 맞이 할 수 있습니다.
저와 함께 방법을 찾아보시죠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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