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이 생각
기존의 보험 유튜브 채널인 라이프파트너스 외에
새로 보통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러브레터TV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부모님 건강하실 때, 부모님 영상과 사진 많이 찍어두라는 이야기 많이 들었지만,
그게 참 쉽지가 않았습니다.
2년 전 아버지께서 세상을 떠나셨는데,
아프셨을 때 찍은 사진과 짧은 영상은 있지만, 차마 볼 엄두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아버지의 목소리, 건강하실 때 그 모습이 보고 싶은데, 이제는 불가능해졌습니다.
가장 젊은 오늘 찍은 영상이 있다면,
소중한 가족, 지인들과 본인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영원히 남길 수 있다면,
제가 갖지 못한 아버지의 젊고 건강했을 때의 목소리와 모습을 볼 수 있다면,
참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이 될 것 같았습니다.
보고 싶을 때 언제든지 목소리와 모습을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보통 사람들의 오늘을 남기기로 했습니다.
꼭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대단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누구라도, 그분의 인생은 의미가 있고, 존중받아야 하기 때문에,
그 사람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전할 수 있다면 세상이 좀 더 따뜻해지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러브레터TV가 시작되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한 번쯤 멈춰 서서,
내 인생을 한번 돌아보고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이야기해보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닥쳐올 마지막 그 순간,
이 영상은 남겨진 가족들에게 정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가장 젊고 화려한 오늘 당신이 주인공이고, 챔피언입니다.
당신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러브레터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