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이의 일상 생각
**내돈내산이며, 앞광고 뒷광고도 아닌 순수한 후기 입니다 ^^
협찬 광고 원하시면 이야기 해주세요 ㅎㅎ
저는 후기써주고 돈버는 사람이 아니라 보험 설계사 입니다 ^^ **
일주일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생애 첫 누진다초점 안경을 받았습니다.
제가 본래 눈이 나빠서(난시도 심하고),
어려서 부터 굉장히 높은 도수의 안경을 썼었는데,
최근에는 노안이 심해지다 보니
본래 쓰던 안경을 쓰면, 가까운 것 볼때가 너무 힘이 들고
특히 핸드폰, 청약서나 문서를 볼때는 안경을 벗어야만 보이는 것이,
이미지도 그렇고 너무나 불편하더라구요 .
그렇지만 아직 50도 안된 젊은(?) 나이인데,
벌써 누진다초점 안경을 쓴다는 것에 왠지 거부감이 들기도 해서,
참고 살아왔죠.
그래서, 임시방편으로 가까운 것 보는게 좀 더 중요하니까..
기존의 근시용 안경 대신, 근거리용(돋보기) 안경을 쓰고 다녔었는데,
문제는 이렇게 하니까..운전을 할때도 위험하고,
칠판이나 멀리 있는게 잘 안보이니 이 또한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습니다.
참다 참다, 마침 안경 새로 할때 누진안경으로 해버렸네요
<샤레뜨 안경원>
https://blog.naver.com/changadream/222806265211
하나의 안경에 다양한 초점이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적응하는데 좀 어려울수 있는데,
이 안경에 적응 하는 순간 다시는 기존의 안경 못쓴다는
전직 안경사인 와이프의 이야기를 들으며,
조심스럽게 안경을 써봤습니다.
우리 아버지부터 자형등 이미 다른 가족들이 여기서 안경을 하기 위해
오산, 동탄등에서도 오셔서 했었는데요
(다른 곳에서 한 안경들이 계속 불편하다고 하셔서)
제가 이런 감각이 좀 무딘 편이기는 하지만,
처음 썼을때부터도 너무나 편안했습니다.
역시 꼼꼼하게 잘 만들어 주셨네요.
'하나도 안어지러운데요? '
계속 어디 불편하거나 어지럽지는 않은지 물어보시고, 누진 안경 사용법과 주의법
설명해주시는 원장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저는 신세상을 보았습니다.
'안경쓰면 처음에는 어지럽지만 금방 적응이 된다'
이런 이야기 많이 하잖아요..
그 어지러움이 어색함 때문에 나오는 어지러움인지,
초점을 잘못맞추거나 안경을 잘못 제작해서 생긴 어지러움인지는 사실
판단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와이프는 항상 이렇게 이야기 하더라구요
'눈이 편하려고 쓰는 안경인데, 쓰고 어지러우면 그게 잘못된거다
안경을 눈에 맞춰야지 눈을 안경에 맞추면 안된다'
이 말이 맞는건데..이제까지 저는 안경에 눈을 맞추고 살았었네요.
제 와이프가 만들어준 안경을 쓴 이후에는
예전에는 당연하다고 느꼈던 그 정도의 어지러움을 경험한적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도 여전히 안경에 눈을 맞추시는 분들 많으시지 않나요?
그래도 아무리 샤레뜨 원장님이 누진다초점 안경의 장인이라고 하셔도
다초점이다 보니, 적응이 쉽지 않겠다고 걱정을 조금했는데
쓰자 마자 너무 편하더라구요 ㅎ
멀리도 잘보이고, 가까운 것도 잘보이고,
특별히 그래도 지인이라고 (예전에 데리고 있던 직원의 남편)
더 신경을 써서 더 좋은 렌즈(호야)로 해주신 덕분에,
높은 도수에 비해 엄청나게 얇은 안경 렌즈에 그래서 가볍고,
그외 다양한 기능도 넣어주셨다고 하셔서 (기억을 못하겠네요 ㅎ)
너무 편하고 좋은 안경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건 엄청 비싼 안경이니..최소3년 써야 한다. 함부로 쓰지마'라는
우리 사모님의 말씀을 들으며,
그래도 최대한 싸게 해주신 원장님께 거듭 감사함을 전하며 나왔습니다.
제 블로그 보신 분들을 아시겠지만,
저는 보험 설계사고, 보험과 제 일에 대한 이야기만 올리는 블로그입니다.
간혹 제 일상, 가족에 대한 글도 쓰지만,
이처럼 광고같은 특정 가게, '홍보성'글은 아마 처음으로 올리는 것 같습니다.
어떤 홍보비를 받은 것도 아니고, 요청을 받은 것도 아닌데
'홍보'글을 또 올리는 이유는 앞서도 이야기 했지만,
이런 안경원이 오래 오래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요즘 안경원은 오직 싼 가격만을 내세우는 것 같습니다
(안경원은 가격, 시절보다 안경사의 기술이 더 중요한 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단지 제가 아는 지인이라고, 고객님이 하는 곳이라고 홍보하지는 않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네이버에 '대구 누진다초점 안경' 을 검색해봤습니다.
최첨단 시설로 무장된 대형 안경점,
최저가 가격, 다양한 안경테 등 다양한 광고가 넘쳐났습니다.
다 장단점이 있겠죠.
저기서 저는 안경을 하지 않았으니까 좋은지 나쁜지 알수가 없습니다.
확실한건 이곳처럼 아날로그식으로 검안하고 원장님의 수십년 노하우로
내눈에 맞는 안경을 맞춰주는 곳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무엇보다 싸고 시설 좋아 보이는 곳에 관심이 더 가고
광고가 많이 된 곳이 좀 찾아가기가 편하니까요.
누진다초점 안경이 결코 싸지는 않으니까..
그리고 이왕 몇년 써야 하는 안경을 하신다면,
대구에서 누진다초점 안경을 하신다면.
이곳에서 한번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눈에 맞는 안경을 한번 써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안경점은 유통회사가 아닌데, 기술력이 중요한 곳인데
너무 시설이나 가격에만 매몰되는 것은 아닌지 하는
아쉬움이 들더라구요.
물론 대형 안경원에 비해서는
시설도 그렇고 여러 불편한 점도 있을수 있겠지만,
안경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안경을 맞추는 기술이라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대구 동아백화점 수성점에 있는 샤레뜨 안경점 에서
생애 첫 누진 안경을 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