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이의 웰다잉 컨설팅
장례식장에 가서 고인을 마지막으로 보는 모습은 바로
'영정 사진'입니다.
고인을 예전부터 알던 사람부터
고인은 모르지만 고인의 유가족의 지인까지,
고인을 때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고
인사하게 되는 참 중요한 사진이 영정 사진인데요.
많은 부모님들은 본인의
'장수 사진'을 미리 찍어 두시기도 하지만,
저는 그런 무표정하고 슬퍼 보이는
'장수 사진'이 참 싫더라고요.
그리고,
죽음을 준비할 틈도 없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이의 장례식장에 가보면,
제대로 된 영정 사진이 없어서,
화질이 떨어지는 핸드폰 속의 사진을 확대했거나
참 안 이쁜 사진으로 장례를 치르는 경우도 종종 보며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마지막 인사를 하는 사진인데,
이 사진이 좀 더 멋지고 아름다웠으면 좋겠다...
그래서 영업을 하는 사람들만이
'프로필 사진'을 찍을 것이 아니라
부모님이나 모두가 한 번씩
증명사진이 아닌 '프로필 사진'을
지금이라도 당장 꼭 찍으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언제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잖아요
프로필 사진을 찍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증명사진과는 많이 다릅니다
훨씬 멋있고 당장 하게, 프로답게 찍는 사진이죠.
우리 부모님의 마지막 사진이
그리고 소중한 가족의 마지막 사진이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멋진 모습으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별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꼭 그런 용도가 아니더라도,
가장 젊은 오늘 가장 열심히 사는 오늘의 기록을
핸드폰 사진이 아니라,
멋진 프로필 사진을 찍으며 기록해 두는 것도 굉장히
의미가 있습니다.
영업을 하신다면 당연히..
영업을 하지 않더라도 반드시..
그리고 부모님 모시고,
부모님 아프시기 전에 가장 멋진 프로필 사진을 한번
찍어두세요... 그리고 이왕이면 영상도 찍어보시고요.
한번 찍어보시면 아실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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