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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보험설계사 홍창섭 Jun 30. 2020

아무도 모르는 섭이의 보험

섭이의 보험 솔루션


창섭 씨는 암보험 안 팔아요?




온라인상에 흔히 접하는 설계사들에 의하면 

나는 정말 나쁜 설계사다..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는 

생명보험을 가장 먼저 이야기한다. 

지금 당장 타 먹는 보험보다

정말 보험이 필요한 

잘 이해하기 힘든 미래에 대한 준비를 이야기한다.


3대 진단금 가입 기준액을 최대 연봉액 정도로 줄여

유사시 진단금을 많이 받아. 부자가 될 가능성을 없앴고,


대부분의 설계사가 강조하는 암, 뇌혈관, 심장질환 진단금 말고,

고객들 설득에 많은 시간이 드는 

종신보험(정기보험), 질병후유장해, 5종 수술비, 그리고 입원 비을 이야기 한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치과보험, 치매보험, 간병보험은 

하지 말라고 말리기 일쑤다.


그리고 

그냥 고객이 원하는 대로 유명한 상품을 가입시키지 않고,



굳이 많은 시간을 들여 상담하고

사람마다, 경제적 상태, 직업, 가족력(병력), 

그리고 나이, 시기, 가족환경 등 수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그 사람에게 맞는 플랜을 짜고, 


단순히 3대 진단금을 더 많이 가입시키기 위한

회사와 상품을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위험의 순서에 따라, 회사별 장단점에 따라,

보험금 지급의 용의성까지도 감안해서,

유형 +무형의 가치까지 다 고려해서


때론 고객이 동의가 안 되는 부분까지도 

전문가로서의 양심을 걸고 최대한 설득을 하는

어렵고도 힘든 길을 간다.  



바쁜데, 10만 원 암보험 하나 해주세요


창섭 씨는 뭐가 그렇게 복잡해요?



언텍트시대에 맞지 않는 아날로그를 지향한다.


상품이 아닌 사람에 집중한다.


지금보다 미래를 더 걱정한다. 


보이는 곳보다 보이지 않는 가치를,


가입보다는 유지를,


상품의 화려한 기능보다는 보험금 지급을 더 중시한다.



그래서 많은 고객님을 만나기 어렵고,


영업실적 챔피언이 되기 어렵고,


내가 짊어진 책임감의 무게로 


더 큰 스트레스를 


받는 힘든 일이지만,




나를 믿어준 분들에게 


최선이기에


이게 옳기 때문에


진짜 어려울 때, 욕먹고 미안한 것보다


차라리 보험계약 안 하는 게 낫다



섭이의 보험


아무도 모르지만 


오늘도 자신의 길을 간다. 





섭이에게 물어보세요^^

유튜브 - 라이프파트너스

https://blog.naver.com/changa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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