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 바로알기
사망보장은 참 중요한데, 정말 중요한데, 참 다들 꺼려한다.
파는 설계사도 잘 모르고, 고객님들은 더 모른다.
우리에게 죽음은 단지 피하고 싶고, 외면만 하고 싶다.
2000년 초반 종신보험의 광풍이 지난 후,
손해보험사에서도, 통합보험이란 이름으로 사망보장을 넣은
보험을 종신보험 대체 상품으로 많이 판매했다.
삼성화재, db손보에서 주로 많이 했었다. (컨버젼스)
지금도, 가장 흔한 보험 리모델링이,
종신보험 해약하고, 암, 뇌혈관,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금 중심의
손해보험상품으로 변경하는 것인데 이건 정말 위험하다.
그러면서, 손보사 쪽에서 하는 말이..
손해보험사 상품에서도 사망보장이 된다고 한다.
상해사망으로 얼마.. 그리고 질병사망으로 얼마..
이렇게 되어 있으니...
사람이 사고나 질병으로 죽으니까, 이게 바로 생명보험이라고 이야기한다.
지금 메리츠에서도 손해보험사임에도 불구하고
정기보험이라는 이름으로 사망보장 시장에 들어왔다.
그러나 절대 사망보장을 손해보험사 상품으로 하면 안 된다.
반드시 일반사망을 보장하는 생명보험사로 가입해야 한다.
약관에서 '사망'하였을 때라고 되어 있다.
즉 사인의 원인을 따지지 않고, 심지어 가입 후 2년이 지난 자살에 까지도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어떻게 죽었는지를 설명할 이유가 없다.
상해사망은 상해의 직접적인 결과로써 사망한 경우이고, 질병사망은 질병으로 사망한 경우이다.
상해사망과 질병사망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도 많고, 분쟁의 소지도 많다.
실제 손해보험사 상품 가입 시 보험료가 비싸서 질병사망은 안 넣는 경우도 많다.
코로나로 사망하는 경우는 상해사망인가? 질병사망인가?
일반사망인가? 일반사망임은 당연하고, 분쟁의 소지가 없다.
원인을 따지지 않으니. 그럼.. 상해사망인지. 질병사망인지는 굉장히 어렵다.
(생명보험사의 재해사망에는 해당됨)
왜냐면, 상해의 요건과 질병의 요건에, 신종 병인 코로나바이러스가 해당이 되는지는
전문가마다 말이 다르다.
앞으로도 이런 새로운 바이러스가 생길 때마다. 분쟁의 소지가 많다.
앞서 이야기했듯,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 사례도 많다.
과로나 스트레스로 인해 자다가 갑작스레 심정지가 오는 경우도 많고,
사인 불명 사망도 많다.
사고로 치료 중에 의료과실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고,
예상외의 모습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상해사망인지 질병인지에 따라
보험금 지급 여부 및 보험금액이 달라진다면,
보험금 때문에 부검을 할 수도 있고, 보험금 지급이
엄청 늦어지고 힘들어진다.
고인의 사망으로 슬퍼하는 것만으로도 힘든데,
보험금 때문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건 너무나 가혹하다.
그리고 생명보험 종신보험을 해약하고, 손해보험으로 변경을 한다는 건,
보험료를 일단 줄이기 위함인데,
질병사망 보험금은 보험료가 비싸서, 넣더라도 얼마 넣지를 못하고,
질병사망 , 상해사망으로 보장을 1억 이상 준비한다면,
보험료도 생명보험보다 싸지도 않다.
(직업의 변동에 따는 통지의무 및 이로 인한 보험료 변동도 있음)
그래서 사망은 무조건 생명보험사로 준비해야 하며,
조기 사망을 위한 정기보험과 평균수명까지의 사망을
보장하는 종신보험을 적절하게 섞어서 가입을 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
손해보험사로 가입한 보험은 결코 사망보장이 될 수 없다.
착한보험설계사 섭이의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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